경의석 책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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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석 책거리

경의석 책거리

페북 팔로우해둔 오기사가 가끔 경의선 책거리 사진이나 글을 올렸다. 나는 '경의선'이라는 말을 들으면 북한으로 가는 철도가 떠올라서 파주 지나 어떤 곳에 있는 철도려니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다. 즉 나와는 관련없는 곳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며칠 전 모임 가기 전 시간이 남길래 버스를 타는 대신 걸었다. 홍대에서 신촌으로 가는 길에 공원이 단장되어 있어 들어갔더니...허걱...거기가 바로 경의선 책거리였다. 몇년 전에 철거된 철도가 바로 경의선이었던 것.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어찌나 반짝거리는 것들로 가득차 있던지....안타깝게도 월요일은 공식적으로 경의선 책거리의 부스들이 문을 닫는 요일이라고 한다. 월요일을 피해 어느 한가한 평일에 다시 한번 가서 책도 읽고 구경도 해야겠다.책거리 초입에 서 있던 크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