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_제대로된 광합성
By 오이먹기대회1등 | 2013년 4월 15일 |
![191_제대로된 광합성](https://img.zoomtrend.com/2013/04/15/b0115352_516bab52301ab.jpg)
한여름에 가까운 무덥지근한 날씨 안 되겠다 싶어서 작동한 대형 스프링쿨러는 더위에 찬물을 제대로 끼얹었다. 인스턴트 무지개! 내 집 같은 잔디 위의 기분 좋은 오후 돗자리를 까는 건 애송이들이나 하는 일이었다.
잔혹 동화 : 헌팅 오브 엘레나(The.Haunting.of.Helena.201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8월 22일 |
![잔혹 동화 : 헌팅 오브 엘레나(The.Haunting.of.Helena.2012)](https://img.zoomtrend.com/2013/08/22/b0007603_52158edc218b2.jpg)
2012년에 크리스티안 비세글리아, 아스카니오 말가리니 감독이 만든 이탈리아산 호러 영화. 원제는 하운팅 오브 헬레나. 한국에서는 2013년 8월에 개봉했고 제목은 ‘잔혹동화: 헌팅 오브 엘레나’로 개명됐다. 내용은 싱글맘 소피아가 어린 딸 엘레나와 함께 새 집으로 이사를 갔는데 그곳은 파시스트 정권 시절 학질모기로 인한 전염과 질병으로 버려진 땅인 폰티노 습지대를 농장으로 개간, 도시로 발전시킨 곳으로 이사 첫날 집 지하에서 나신 소녀 문양이 새겨진 이상한 옷장을 발견해 집으로 옮긴 다음 교통사고를 당해 모녀가 나란히 병원 신세를 졌다가.. 앓던 이가 빠진 엘레나가 퇴원한 다음부터 옷장 속에 이빨 요정이 있다며 이상한 소리를 하면서 학교 친구들에게 옛날 동전을 주고 젓니를 사모으는 기행을
유럽여행 - 폰사진 정리 #3 밀라노, 베니치아, 피사, 로마
By My Colourful Days | 2013년 8월 29일 |
![유럽여행 - 폰사진 정리 #3 밀라노, 베니치아, 피사, 로마](https://img.zoomtrend.com/2013/08/29/e0248379_521e4c4217183.png)
123456789 짤막한 캡션과 함께하는 간단 유럽여행 폰사진 정리. 1. 스위스에서의 짧은 하루를 마치고 밀라노로 넘어간다.기차를 기다리다가 센스돋게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을 사다준 남동생.2. 그런거지 우리는 밀라노 가는 길에 맥주만 사가는 거지...3. 밀라노행 고속열차. 깨끗하니 좋더만.뮌헨에서 파리, 파리에서 스위스 넘어갈 때는 여권도 안 보더니, 스위스에서 이태리 넘어가려니 여권 체크 단디 하대.4. 밀라노 두오모5. 이태리 첫 젤라또 타임!6. 1일 1젤라또는 기본이었음 (...)7. 비또리아 엠마누엘레 갤러리.8. 더워서 젤라또 또 삼 ㅋㅋㅋㅋㅋㅋㅋ9. 밀라노에서 묵던 동네 피자집에서 산 피자. 동네집 피자도 화덕에서 뜨끈뜨끈하니 정말 맛있다. 1. 밀라노에서의
거지 같은 잉글랜드 축구
By 웃구사세군의 행복한 사진관 | 2012년 6월 25일 |
오늘 새벽 이탈리아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이게 머냐고. 실망이다. 이탈리아에게 패한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경기 내용에서 너무 실망스럽다. 저게 원래 잉글랜드 축구 스타일? 당분간 소망이 없다고 본다. 월드컵이건 유로2012이건. 국대는 좀 어려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최대 8강) 클럽 팀에 너무 충실해서인지 국대 경기는 열정이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좋아하는 선수는 많은데 조합해 놓으면 늘 시시했던 잉글랜드. 베컴 스콜스 등의 황금기도 그러했는데 여전히 국대 경기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애정이 있는 만큼 실망도 큰 잉글랜드. 축구 종가의 모습을 다시 회복하고 도약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