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투 더 스타 -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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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투 더 스타 -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의 저주

※모든 리뷰가 그렇듯이 이 감상문도 영화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 투성이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의 아무런 정보 없이 이 영화를 접한 나에겐 이 영화는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소재로, 제법 깊은 인상을 남겼다. 포스터만 봐서는 평범한 소녀의 헐리우드 상경기 정도를 예상했는데 근친상간이 소재일 줄이야. 물론 근친상간이라는 소재 자체는 고대 그리스 비극인 오이디푸스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예로부터 죽 전해내려오던 유구한 전통(?)이 있는 소재니만큼 이제와서 파격적이라고 할 만한 소재거리는 되지 않는다.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오이디푸스는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할 것이다'라는 신탁을 듣고 아비에게 버림받지만, 결국은 아버지도 오이디푸스 본인도 운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파국을 맞게 된다. 영화 맵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