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시즌3 마무리감상문(스포有)
By 화성제3기지 | 2013년 4월 2일 |
![워킹데드 시즌3 마무리감상문(스포有)](https://img.zoomtrend.com/2013/04/02/b0050831_515975e3736a5.jpg)
시즌2가 꽤나 미적미적하게 진행했던거랑 비교하면 시즌3은 굉장히 스피디하게 진행됐다. 이제까지 쭉 챙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1시즌에서 잉여였던 캐릭터들도 지금은 죄다 좀비헌터가 된 상황이기도 하고... 이쯤되면 미리보기 지났을 것 같고 여튼 큼직큼직한 캐릭터가 꽤나 많이 죽는 시즌이었다. 가장 큰 건 로리 주인공 아내이자 곧 새 아이의 어머니가 될 몸이라 안죽을 줄 알았는데 그냥 훅하고 가버렸다. 두번 째로는 멀 살아있었다는 것 자체가 반전요손데 살아있음으로 해서 팬들에게 이런저런 생각할 거리를 준 캐릭터다. 결국 동생이 속한 집단을 위해 죽음을 택하는 가족ㅠㅠ하는 전개로 죽음을 맞이했는데 뻔하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난 멀이 그런 식으로 최후를 맞이할 줄 몰랐다는 점에서는 큰 반전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