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팀 소개 - Mitchelton-Scott
By 금지어천국 | 2018년 1월 10일 |
작년까지 Orica의 메인스폰서를 받았던 호주의 이 팀은 올해부터는 Mitchelton이라는 회사의 스폰을 받아 미첼튼-스캇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 회사는 호주 밖으로는 거의 활동을 하지 않는지 정보가 많지 않는 회사인데, 검색해보면 대충 호텔, 스파, 와이너리 등의 여러 가지 사업을 하는 회사로 보인다. 이전의 Orica는 광산업 회사였고. Scott은 자전거 브랜드. 당연히 이 팀의 자전거는 Scott이다. 호주도 Cadel Evans 등 유명한 선수들을 꽤 배출해낸 국가다. 그런 데다가 항상 호주는 월드 투어를 하는 종목으로써는 큰 이점을 갖고 있다. 남들 다 노는 1월에 대회를 열 수 있다는 것. 그래서 20년째 1월 중순(올해는 1월 14일부터)에 Tour Down Under라는 1주일짜리
Domina
By 기획자 본인만큼 잡다한 블로그 | 2018년 4월 22일 |
전투 시뮬레이터를 만드는 건 꽤 어렵다고 생각한다. 결국 밸런스의 문제인데, 일단 전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정의하고, 그것이 달라졌을 때 전투가 변하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이때 전투 결과가 너무 급하게 변해도 안되고, 너무 그대로라도 안된다. FM(Football Manager) 시리즈 같은 스포츠 시뮬레이터도 마찬가지다. FM 2011 같은 버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세아니아 월드컵 예선인가에서 호주가 매우 작은 섬나라 팀과 붙었을 때 41-0 정도의 스코어가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반대의 예로는 서로 비슷한 실력을 지녔거나 골키퍼의 능력이 엄청난 경우 모든 공격을 다 막아서 지루한 0-0 스코어가 나왔던 적도 있다. 최신 버전에서는 개선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