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베레스트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20년 7월 15일 |
다음 주 개봉하는 중국영화 <에베레스트(The Climbers)>를 지난주에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시사회로 만나보았다. 공식 높이 해발 8848미터의 에베레스트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그렇기에 많은 산악인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땅인 에베레스트의 정상에 오르는 것을 꿈꾼다. 영화 <에베레스트(Everest. 2015)>나 만화 <신들의 봉우리(神々の山嶺)>처럼 에베레스트를 배경으로 하는 영상과 문학 작품은 등산가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가슴도 설레게 만든다. 중국영화 에베레스트의 중국어 원제는 <반등자(攀登者)>다. 반등은 우리말의 등반(登攀)과 같은 말이다. 반(攀)이 붙잡다라는 의미여서 손으로 붙잡고 올라야 할 정도로 높고
짬뽕비권 (202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7월 28일 |
2022년에 ‘박동기’ 감독이 만든 한국 무협 영화. 내용은 조선 시대 중, 조선 땅에는 중국의 중원 무림 같은 무림이 존재해 정파와 사파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마혈단을 거느리고 독귀마사라는 신공으로 사파를 통합한 ‘흑마사’가 비검을 가진 정파의 대표 ‘나한파’의 수장 ‘호해’에게 도전했다가, 비검에 의해 석화되어 봉인되고. 호해의 후예는 횡성으로 피신하여 운둔 생활을 하게 됐는데. 그로부터 200년이 지난 현대에 이르러, 흑마사가 부활하여 비검을 얻기 위해 호해의 후손인 ‘호룡’을 노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레트로 무협’을 표방하고 있는데, 이게 정확히는 70년대 홍콩 무협 영화를 따라가고 있고. 그중에서도 1978년에 ‘성룡’이 주연을 맡은 취권을 오마쥬하고 있다.
슈틸리케호, 창샤에서 중국과 월드컵 최종예선… 3월 23일
By 놀먹's Hobby 이글루스점 | 2017년 1월 18일 |
![슈틸리케호, 창샤에서 중국과 월드컵 최종예선… 3월 23일](https://img.zoomtrend.com/2017/01/18/c0208611_587edecfe3bdf.jpg)
3월에 열릴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중국전이 창샤에서 열린다고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한국은 이란에 이어 승점 10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으며 3위 우즈벡과는 승점 1점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본선 진출권에 위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은 A조 꼴찌지만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이 있어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2016년 다사다난했던 한국 대표팀이 과연 남은 5경기에서 반전을 노릴 수 있을까요? 사진 출처: 인터풋볼
테라다 타카노부 대만 인터뷰
By 빌트군의 빌트라테이션 | 2016년 7월 23일 |
![테라다 타카노부 대만 인터뷰](https://img.zoomtrend.com/2016/07/23/b0051210_5793a14645ba2.jpg)
중국어는 공부하다 말아서 오역이 있을 수 있는 점 양해바랍니다. 인터뷰 1 Q: 해외판 발매 이후 소감은? 테라다: 해외판 제작은 힘든 일이지만 대만 여러분들의 열정 덕에 일본의 제작진도 모티베이션을 얻을 수 있었다. 출시 이후 여러가지 비판점이 많았다. 최대한 수용할 것이다. Q: 문 드웰러즈는 어느 쪽 기종을 베이스로 개발했는가? 테라다 : 문 드웰러즈는 PS3판을 베이스로 개발하고 PS4로 포팅했다. Q: 전작의 기체 일부가 약해진 건 왜인가 테라다 : 모든 강한 기체를 그 성능 그대로 계속 내게되면 게임의 난이도가 성립되지 않는다. 약한 기체도 개조를 하면 극복할 수 있다. 이번에 나오는 신참전기체들은 설정적으로 비교적 강한 기체들이라, 예로 그랑티드나 소울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