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 영원의 문에서 - 그 삶을 시각과 청각으로 전달하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2월 25일 |
이 영화는 도저히 뺄 수가 없었습니다. 어디에 들어가건 이 영화는 절대 놓칠 수 없는 영화에 등극해버린 상황이죠. 솔직히 이 영화가 가져가는 가치는 정말 대단하기는 합니다. 다만 아무래도 이 영화 이전에 이미 러빙 빈센트라는 매우 걸출한 작품이 있다 보니 상황이 좀 미묘한 것은 어쩔 수 없긴 합니다. 그만큼 러빙 빈센트는 대단한 영화이기도 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들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저는 이 영화의 감독에 관해서는 할 말이 별로 없기는 합니다. 줄리안 슈나벨 이라는 인물인데, 과거 작품을 거의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큐멘터리 영화인 루 리드의 베를린 이라는 작품도 만들고, 프랭크 게리의 스케치 라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By DID U MISS ME ? | 2022년 4월 19일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성공가도를 달리게된 이후, 디즈니 이외 여러 메이저 스튜디오들은 각자가 갖고 있던 IP들을 신중히 재검토 해보기 시작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MCU의 성공을 그냥 지켜만 볼 순 없었던 거지. 바로 그 때문에, 한동안의 할리우드에서는 시네마틱 유니버스 구축 대잔치가 열렸다. DCEU는 물론이고 다크 유니버스, 트랜스포머 유니버스 등등... 사실상 1편과 2편, 3편 등으로 이어지던 기존 시리즈 구성으로 가는 게 훨씬 더 합당 했을 프랜차이즈들도 죄다 시네마틱 유니버스 구축한답시고 뻘짓 했던 시기였지. 나 역시도 그런 흐름을 부정적으로 보던 1인이었는데, 그렇게 보수적이던 나조차도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잘 어울린다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프랜차이즈가 있었다. 그것이 바
원피스 명왕 레일리
By 로그북스 | 2015년 10월 10일 |
명왕 실버즈 레일리..전설의 해적왕 골드 로저의 오른팔이자 로저 해적단의 부선장.원피스캐릭터 중에서 몇 안 되는 패왕색 발현자. 레일리는 샹크스와 버기가 로저 해적단의 견습 선원 시절 처음 등장하는데, 샹크스와 버기가 북극과 남극 중에서 어디가 더 추우냐고 다투는 것을 두고 직접 가보라며 말했던 인물. 골드 로저가 죽은 후 삶의 의미를 잃고 생계 수단은 선박 코팅 기술자이지만 도박으로 탕진하는 은둔 막장형 인생을 살아가다가 칠순이 넘은 나이에 루피 밀짚모자 해적단이 어인섬으로 가기 위해 써니호를 코팅하러 왔을 때 조우하며 다시 세상에 나온다. 그러나 명왕이라는 호칭답게 노구의 몸임에도 불구하고 광속 발차기 해군 대장 키자루과 막상막하의 일전을 겨루며 루피의 도망을 돕는다. (루피가 동료들에게 무조건
"크리드 3" 악역 캐스팅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8월 16일 |
크리드 관련한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슬슬 기대가 되는 상황인데, 아무래도 이 시리즈가 계속해서 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록키 시리즈도 생각 해보면 상당히 고른 평가를 받은 바 있죠. 사실 이런 상황을 생각 해보면 그 과정을 잘 통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상황입니다. 물론 아무래도 이번에도 변경점이 정말 많은 상황이다 보니 조금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되긴 했지만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번에 추가된 배우는 조나단 메이저스라는 배우 입니다.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 에서는 정복자 캉으로 나올 배우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