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2017 호주 GP 예선
By eggry.lab | 2017년 3월 25일 |
드디어 올 시즌 첫 예선입니다. 해밀턴 폴에 대해서는 사실 98%가 예상했으리라 생각되고, 그 외에도 크게 이변적인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상위권에선 베텔이 보타스를 간발의 차로 물리칠 정도 랩타임을 낸 게 눈에 띄는군요. 금요일에는 레드불보다 떨어지는 기록을 냈는데, 이정도면 결승 페이스가 좋은 페라리의 성향을 생각하면 결승은 제법 해볼만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올해는 타이어가 더 튼튼해져서 타이어 전략으로 승부를 걸기 쉽지 않아지긴 했지만... 아직 안 해봤으니 어떤 식으로 돌아갈진 두고봐야죠. 키미와 베텔의 차이는 전형적인 예선 잘한 베텔과 예선 망친 키미의 케이스로 보이는데, 보타스의 경우엔 아직 좋다 나쁘다 말하긴 애매해 보입니다. 물론 새 팀에 새 머신이라는 점, 그리고 상대가
현대자동차가 F1(포뮬러 원)에 진출한다?
By 자유로의 꿈 | 2024년 6월 7일 |
F1 2018 아부다비 GP 결승
By eggry.lab | 2018년 11월 25일 |
최종전은 챔피언십도 상관없고 우승 경쟁 면에서도 별 이변은 없었습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대단한 퍼포먼스는 없는데, 뭐 해밀턴이 약간 이상한 첫 피트스탑 타이밍에도 문제 없이 1위 차지했다는 정도 뿐이군요. 메르세데스, 페라리, 레드불의 성능은 순위나 전략, 드라이버의 페이스가 순위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긴 했지만 해밀턴+메르세데스 조합이 제일 강했던 건 분명합니다. 그리고 보타스가 영 아니었다는 것 정도...? 키미는 꽤나 일찍 고장으로 리타이어 해버려서 뭐라 말하기 힘든데 살아 있던 때까진 나쁘지 않았고 리카도가 맥스 뒤에서 피니시하긴 했지만 뭐 출발순위 등을 생각하면 이상할 거 없는 순위입니다. 그래도 해밀턴과 맥스의 퍼포먼스가 조금 더 두드러지긴 했다고 생각하는게 해밀턴은 피트스탑 타이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