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멘탈을 갈아버리네...
By emky | 2013년 1월 21일 |
챔스란 헛된 희망을 아직 못 버린 죄다....... 유에파나 나가면 다행인 팀에 챔스라니 내 실수다.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큰 탓이로소이다. 그리고 아르테타 미안. 내 축구보는 눈이 시망인걸 다시 한번 깨달았어. 근데 진짜 경기초반처럼 시달릴때 잡아줄 선수가 없구나... 내가 멘탈 갈리는 것처럼 지들도 갈려버리네... 아르테타다 더 그리워진다... 아오 ㅆㅂ 내 멘탈...
첼시의 과도기가 이제 시작되었다.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3년 1월 8일 |
뎀바 바가 첼시로 이적하고 첫경기를 치루면서 많은 첼시 팬들은 이제 전방의 부재에 대한 어려움을 어느정도 해소한 분위기다.그간 첼시는 최전방 공격수로 스터리지와 토레스를 내세우면서 많은 골들을 만들어 내었지만, 중요한 순간에 이 둘은 언제나 팬들을 실망시켰다. 스터리지는 개인적인 플레이가 많아 구설수에 올랐고, 토레스는 무자비했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900억만이 그의 유일한대명사가 되어버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터리지는 리버풀로 떠나버렸고 남아있는 공격수의 한자리를 뎀바 바가 차지하게되었다. 뎀바 바는 첫경기부터 좋은 플레이를 보였다. 물론 상대가 사우스 햄튼이라는 강등권 팀이었지만, 첼시선수들과 아직 발이 잘 맞지 않은 상황에서 별로 없었던 찬스에서 확실하게 골로 연결하는 모습은 꽤나 인
존 테리-안톤 퍼디난드 사건, 끝이 나지 않는 이야기.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10월 19일 |
1년여가 지난 사건의 결말을 내고 싶어했던 존 테리가 결국 사과를 하면서 사건의 끝을 내려고 했지만 결국 더욱더 증폭되기만한채 EPL이 돌아오는 이번 주말 최고의 핫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안톤 퍼디난드에 대한 직접적인 사과가 없었다면서 테리를 비난하는 자들은 더욱더 많아졌고, 첼시의 자체 징계가 없다는 점 그리고 FA의 징계가 수아레즈와 비교했을때 형평성에 어긋난다면서더욱더 뜨겁게 이 사건은 도마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존 테리, 판결과정 다시보기] 공식적으로 판결이 난 것은 테리의 무죄로 결론이 났지만, 어디까지나 유죄를 입증할만한 증거가 불충분하였다는 이유로 지켜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충분한 공감대를 만들어내지 못하였고, 리턴매치에서 안톤 퍼디난드와 박지성의 테리 악수 거부, 애슐리 콜의 증언
Welsh Arteta?! Aaron Ramsey
By Terra Fluxus | 2013년 1월 26일 |
나올때 마다 구너들에게 욕을 얻어 먹던 아론 램지. 이쁜 얼굴만큼 실력이 따라주지 않아서 비난 받곤 했죠. 최근 교체 출장 하면서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주더니, 저번 웨스트햄 전에서는 아르테타의 공백을 매우 잘 매꿔주었습니다. 원래 하드웨어나 기술은 그리 나쁘지 않았지만, 비효율적인 움직임과, 위치선정이 너무나 좋지 못했었죠. 오히려 조금은 제약이 있는 역할을 맡으니 비효율적이고 팀의 전체적인 전술을 헝크러뜨리는 모습이 줄어들었습니다. 27살 정도 되어야 좀 괜찮아 지려나 했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좋아질 수 있을거 같네요. 앞으로 상위권 팀과의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기대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