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살펴보는 2020년의 주인공들 - 투수편 (4) 인천, 경기(SK)
By K&J Baseball | 2018년 9월 3일 |
KT 창단 후 분할된 경기팜과 기존 인천팜은 그간 연고팀 SK 입장에서 썩 만족할 만한 아웃풋을 보여주진 못했다. 김민(유신고-KT)이나 전용주(안산공고-KT)처럼, 원래대로라면 SK가 지명했어야 할 뛰어난 선수들이 연이어 옆집 KT의 선택을 받는 것도 배아픈 노릇이었을 것이다. 올해 1차 지명발표 현장에서 프런트 책임자가 노골적으로 마뜩찮은 티를 냈던 팀이 NC와 SK 정도였다는 것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명된 선수들에 대한 예의를 따지기에 앞서, 무엇보다 실적을 내야 하는 조직의 수장들이니 그랬던 것 같은데, 내년 지명에서 (최소한 SK는) 그런 찜찜한 모습을 볼 확률이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 물론 기대를 걸게 하는 선수들의 성장세가 지속될 때 그렇다는 것이겠다. 전반적으로 다양한 유형의
KBO 마이카 리그 4월 2주차 결산 및 순위 등
By 긁고, 흔들고, 때려! | 2018년 4월 16일 |
1위 베어스 - 주간 5승 1패를 기록하면서 14승 4패로 1위로 한 주를 마감했습니다. 수요일 경기와 일요일 경기가 조금 위태로웠지만, 타격과 수비의 힘으로 수위를 살짝 굳혔다고 봐야겠습니다. 장원준과 유희관이 삐끗하지만, 이기면 되는 것이 경기이기에 말이죠. 김민혁이 기대를 받는 모양인데, 일단 많이 나와야겠죠. 오재원의 부상도 깊지는 않은듯 합니다. 2위 와이번스 - 주간 4승 2패, 트윈스에게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지만 아직 켈리의 합류도 이뤄지지 않았고 전력이 갖춰져가는 가운데 성적으로는 따뜻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주중에는 별로였지만 숙적(?)이라는 다이노스를 찜쪄먹었다는게 중요한 것이겠죠. 로맥이 꽤나 제 몫을 해주는 가운데 계투가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상승세는 좀 탈듯도 싶군요.
아이와 가볼만한곳 인천어린이과학관
By 물꼬기가 파닥파닥 | 2024년 1월 7일 |
리그 일정이 되게 빠듯하네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4월 8일 |
2부리그야 크게 상관없지만. [리그원 이름 재미없음. 솔직히 클래식이 발음으로 보나 뭐로 보나 폼 나] 수원:서울=0:0 - 정현철의 경기. 손으로 넣은 골을 VAR로 취소한 것도 재밌었지만. 최성근이 정현철 밟고 퇴장당한 것도 재밌었다. - 얼굴이 하얀 예쁘장한 선수임. - 김동진 주심이 칭찬을 다 받네. 인천하고 강원에서 무려 감금된 경험이 있는 주심인데! 대전에서는 팬들 특성상 감금은 안 되었었지만서도. 포항:전북=0:2 67' 전북 - 20.이동국 득점 (PK) 76' 전북 - 28.손준호 득점 - 이용하고 이재성하고 김시누크는 좀 걱정인데. - 못한다고 욕먹긴 해도 이재성이 특유의 휘적거리는 움직임은 매력적이다. 그걸 뭐라고 표현해야하나. 흐느적거리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