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INDEPENDENCE DAY : RESURGENCE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6년 6월 23일 |
![(영화) INDEPENDENCE DAY : RESURGENCE](https://img.zoomtrend.com/2016/06/23/b0053320_576b7eb9ad35a.jpg)
1. 제가 이 영화의 전편을 본것이 1996년 대학교 2학년 때니 딱 20년 전에 봤었네요 ㅎㄷㄷ 세월 참 빠르다 2. 당시 제가 이 영화를 기대했던 것은 더 꼬꼬마 시절 봤던 TV 드라마 V에서 영향을 받은 거대 우주선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서V가 그리워서 봤더랬죠. 솔직히 영화 내용은 크게 기대 안하고 가서 봤었는데 (지금 봐도 어설픈 내용이 괜찮았던 V. 단 5부작 미니 시리즈까지만) 3. 1996년이면 대학에서 반미감정이 셌던 시절인데 제가 이 영화 본다니까 운동권 선배가 미국 제일이고 넘버 원인 그런 영화에 세뇌되지 말라고 말을 할 정도였습니다.그때도 운동권에 반감이 많았던 저로써는 영화를 영화로 안보고 그렇게 생각하는게 이상한거 아니냐고 쏘아부쳤던 기억나네요.뭐 영화를 이용한
쥬라기 공원 3, 2001
By DID U MISS ME ? | 2022년 5월 30일 |
여전히 돈 많이 든 블록버스터 임을 부정하고 싶진 않다. 하지만 전작들에 비해 어딘지 모르게 캐주얼 해졌다. 거대 공룡과 펼치는 필사의 도주나 복잡한 지형지물을 활용한 요리조리 액션 등은 여전한데도 뭔가 허전하고 소품이 되어버린 것 같은. 그런데 10여년 만에 다시 보고 나니 그게 뭔지 조금은 분명해진 느낌이다. 인간의 오만함과 자연주의, 자본주의 등을 코멘트하고 있던 전작들관 달리 주제의식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 똑같이 구르며 똑같이 고생하는데 어째 전작들보다 가볍게 느껴지는 건 바로 그 때문인 듯하다. 전작들을 보면서는 조금 유치하더라도 그런 생각들이 들었다. '아, 감히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게 존재하는 구나.' '아, 자연 앞에서 인간은 그저 아무 것도 아닌 존재구나.'- 등등. 하지만 3편
영화 컨택트 설마 이걸 보고 외계 문자 만든건 아니겠지?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7년 2월 7일 |
![영화 컨택트 설마 이걸 보고 외계 문자 만든건 아니겠지?](https://img.zoomtrend.com/2017/02/07/b0053320_589966db0f5c9.jpg)
관련글 참조(영화) 컨텍트를 보고 이것저것 영화 컨택트에 헵타포드가 쓰는 언어는 붓글씨로 쓴듯한 원형입니다.끝과 시작이 이어져 있어 해석하기 까다로운 문자인데, 뭐 선형인 시간의 흐름인 우리와 달리시간의 흐름의 시작과 끝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라 원형이라는 설정이 있던데,아무튼 영화를 보고 나서 그려려니 하다가다음학기 강의 준비하느라 일러스트레이터를 키고 심볼 중 하나를 보는데 응? GRIME VECTOR PACK에서 어서 많이 보던게 보이네?그래서 저 심볼들을 꺼내 보니 왠지 헵타포드들의 언어랑 비슷하다!!!! 물론 영화 제작자들이나 원작 소설가가 일러스트레이터를 사용하다가 이 심볼들을 보고 언어를 만든건 아니겠지만상당히 흡사합니다.뭐
넷플릭스판 "카우보이 비밥"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0월 5일 |
정말 나옵니다. 오래도 걸렸죠 진짜. 다 받아들일만 한데, 비셔스가 좀 당황스럽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