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 낯뜨거웠지만 공감은 갔다
By 훼드라의 세상만사 | 2013년 3월 18일 |
종편 JTBC가 지난 목요일(14일) 깊은밤에 낯뜨거운 방송을 하나 내보냈다. 하지만 흔히 연상할수 있는 그런쪽의 낯뜨거움은 아니고 ^^;; 조금 민망할 정도의 자화자찬 방송을 하나 내보냈다. ‘썰전’이라는 지난 2월 21일 신규 편성된 집단 토크쇼 프로그램을 통해. JTBC에서 지난 2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내보내는 ‘썰전’은 다수의 패널들이 나와 한가지 주제를 놓고 이야기 마당을 펼치는 일종의 ‘집단 토크쇼’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3회째를 맞이하는 지난 14일 주제는 ‘종편 프로그램 1년을 평가한다’였다. 헌데 종편 1주년이야 작년 12월이고, 3월이 종편이나 JTBC와 무슨 특별한 연관이나 의미가 있는것도 아닌데, 그것도 새로 편성된 신규 프로그램의 3회차 테마로 ‘종편 프로그램을
썰전, 겉핥기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을까?
By 붕어빵집 | 2013년 4월 7일 |
![썰전, 겉핥기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을까?](https://img.zoomtrend.com/2013/04/07/a0016054_5160783575031.jpg)
4월4일 방송의 전국유료방송기준시청률은 1.758%, 첫 방송에 비해 2배 가까워진 수치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첫방부터 화제를 일으켜 온 결과, 6회 방송까지 순항하고 있고 아마도 이 분위기는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듯해 보인다. 그런데 첫화부터 썰전을 챙겨본,청자층을 중심으로 최근 몇 회분 방송 특히 지난 4월 4일 6회차 방송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나 또한 그런 사람들 중 한 사람인데, 그 아쉬움의 표현으로 방송 회차가 거듭되고 인기를 더해감에 따라 빠질 수도 있는 이 프로그램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언급해 보고자 한다. 문제보다는 ‘숙제’라는표현이 더 적절할지도 모르겠다.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프로그램을 두고 걱정부터 하냐고 할 수도 있지만, 이미 지난 방송 속에서 이러한 부분
종편의 포커스
By 무명병사의 격납고 | 2016년 3월 16일 |
[계모 하루 수천시간 온라인 게임] 이러다가 <신창원, 알고보니 하루 20시간 게임 중독> 같은 '특종'이 나오지나 않을까 생각됩니다. 낄낄. 무슨 일만 터지면 "이 새끼는 게임 중독이야"라니까요. 예전에 자기 친구 목졸라죽인 놈 보도에 "x군은 평소 '피파 온라인'이라는 온라인 게임을 즐겼던 것으로 알려졌다"를 집어넣지를 않나, "평소 '메이플스토리'라는 폭력적인 온라인 게임 즐겨...", "'서든어택'등의 온라인게임 중독...", "게임 중독에 아이 방치..."를 '매우 심각하게' 주절거리더란 말이죠. 마사장님과 손사장님의 인터뷰에서도 마사장님이 뭐라고 말하면 손사장님이 기를 쓰고 게임을 악영향을 주는 쪽으로 몰아가려는 티가 나던데, 모하임 사장님하고 기욤이 참 안쓰러워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