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3 (Iron Man 3, 2013) - 약간 스포있을지도?
By 《컨텐츠 가이드》를 꿈꾸는 격화의 리뷰 노트 | 2013년 4월 28일 |
감상 관련해서 굉장히 호평일색이라, 스포 당하기 전에 가보자고 생각했죠. 그래서 오늘 오후에 가봤습니다만… 정말로 스포 당하기 전에 극장에서 봐서 다행이었습니다아아! :) 비유하자면 '진짜'를 파는 음식점을 만난 기분이랄까요? 특이한 소스나 재료로 손님을 속이지 않고,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정직하게 맛을 내어 "그래! 이게 바로 OO지!"란 말이 저절로 나오는 음식을 먹었을 때가 생각났습니다. 그야말로 '아이언맨'이란 소재로 만들 수 있는 최선의 이야기.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개심한, 자신의 발명품으로 초인이 된 일반인이기에 나올 수 있는 이야기였어요. 액션 파트에서도 이런 센스가 빛나서, '갑옷'을 말 말 그대로 도구로 활용하여 싸우는 액션이 좋았습니다. 거기에 주인공 토니 스파크는 처음부터
"캔디맨"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9월 11일 |
이 영화가 드디어 나오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작년 이맘때 공개 되려고 준비했던 영화인데, 코로나-19로 인해서 밀리고 밀리다 결국 1년을 넘게 연기 해서 이제야 개봉 일정을 잡게 되었습니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 잘 모르는 상황이긴 해서 말입니다. 아무래도 1편도 아직 잘 모르는 상황이어서 말이죠. 저번에 보다가 졸아버리기도 했고 말입니다. 망하게 두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다 보니, 다시 한 번 각 잡고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정말 음산하긴 하네요.
"레디 플레이어 원" 트레일러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0월 19일 |
이 영화는 정말 기대작중 하나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나오는 스필버그의 대규모 액션 영화라서 말이죠. 최근에 워호스 같이 잔잔한 영화와 스파이 브릿지 같은 강렬한 작품을 하는 데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는 감독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묘하게 작은 영화들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묘하게 다가오는 부분들도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래서 이 영화가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하여 정말 많은 기대를 걸어 놓은 상황이 되기도 하고 말입니다. 저는 일단 기대작 리스트에 올린 상황입니다. 그럼 에고편 갑니다. 예고편이 상당히 강렬하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