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어데블 (Daredevil, 200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4년 4월 23일 |
![[영화] 데어데블 (Daredevil, 2003)](https://img.zoomtrend.com/2014/04/23/b0007603_53570a9120fff.jpg)
2003년에 마크 스티브 존슨 감독이 만든 슈퍼 히어로 영화. 마블사의 슈퍼 히어로 데어 데블을 실사 영화로 만든 것이다. 내용은 어린 시절 방사능 폐기물을 뒤집어 쓴 뒤 눈이 먼 맷 머독은 그 대신 다른 감각이 좋아지고 특히 청각이 발달한 초능력을 얻게 되었는데 전 복싱 선수였던 아버지가 조직 보스의 수하 노릇을 하다가 개심하고 링에 복귀했다가 보스의 승부 조작을 거절해 당시 조직의 히트맨이었던 킹핀에게 살해당한 후, 어른이 된 뒤 낮에는 변호사, 밤에는 악당들을 때려잡는 슈퍼 히어로가 되어 뉴욕 암흑가의 보스가 된 킹핀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원작에서는 트럭에 치일 뻔한 시각 장애인을 구하려다가 그 트럭에서 튄 방사능 물질을 뒤집어 써 실명한 반면, 본작에서는 전 복싱 선수였던
루소 감독이 말하는 '만약 MCU에 엑스맨이 출현한다면?'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9년 8월 15일 |
[기사링크] AVENGERS: ENDGAME Directors Reveal Which ONE Member Of The X-MEN They Wouldn't Have Dusted '어벤저스' 시리즈 감독인 엔소니 루소 감독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엑스맨들이 MCU 세계관에 등장했다면 타노스의 핑거스냅에서 살아남는 히어로는 누구일까?' 라는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감독은 '울버린' 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또한 울버린이 타노스와 싸우는 것을 보고 싶다고도 말했다는군요. 이미 타노스는 스토리상 고인이 되었고, 엑스맨이 등장하지 못하는 것은 판권 문제로 결론적으로는 이들의 등장과 전투씬을 보는 것은 행후에도 상당히 실현되기 어려운 부분이었겠지만 그래도 매우 재미있는 상상이 되었습니다
슈퍼걸 201
By 멧가비 | 2016년 10월 19일 |
![슈퍼걸 201](https://img.zoomtrend.com/2016/10/19/a0317057_580716911c4e2.jpg)
시즌1을 보면서 내내 생각한 이 드라마의 문제점은 "이 드라마의 세계관에 슈퍼맨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였다. 슈퍼맨이 있는데 슈퍼맨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게 납득되지 않는 일들이 한 시즌 내내 벌어졌었으니 말이다. 그게 이 드라마에 대한 애증의 근원이었는데. 슈퍼맨이 등장했다. 그 한 방으로 깔끔하게 종결. 게다가 DCEU의 똥폼 잡는 놈이 아닌, '로이스 앤 클락' 이후 정말 오랜만에 보는 슈퍼맨 같은 슈퍼맨이라는 점이 좋다. '슈퍼맨 리턴즈'도 있지만 클락 켄트로서의 분량이 워낙에 적어서 좀 애매하다. 배우 생긴 게 좀 애매한데, 다 필요없고 슈퍼맨 실사화는 무조건 좋다. 정말 오랜만에 '스몰빌' 보는 기분이어서 존나 감동받았다. 설정상 슈퍼맨으로서 활동한 게 최소 12년 이상인데, 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