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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네트와 미라벨의 네 가지 모험 (1987)
연휴 중간 쯤에 친구들과 맥주를 마시다가 갑자기 왜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에릭로메르 얘기가 나왔다. 갑자기 에릭로메르 영화가 급 보고 싶어져 집에 있는 것 중 몇가지를 보았다. 그 중에 하나가 이라는 영화인데, 제목만 봤을 땐 무슨 신비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 4가지를 경험하는 두 소녀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었지. 하지만 그것은 전혀 아니었고 결과적으로 오래간만에 정말 경쾌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를 본 기분이 들었다. 아 좋다..ㅠㅠ 다 좋아. 내용들을 일일이 곱씹고 싶네. 사실 나는 미라벨이고싶은데 현실은 레네트네 ㅋㅋㅋㅋ젠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