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9월 5일 |
!["아가씨" 블루레이를 샀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9/05/d0014374_5b5bad2a3485f.jpg)
이 타이틀도 샀습니다. 사실 구매 한지는 좀 된 데다가, 이미 확장판을 본 상황이죠. 저는 디지팩 판으로 샀습니다. 사실 이쪽 디자인이 더 끌려서 말이죠. 스틸북에는 각본집인지 뭔지 끼어 있다고 하는데, 저는 그쪽은 탐이 안 나기도 했구요. 뒷면도 정말 심플하게 나왔습니다. 사실 전면부와 연장선인 이미지죠. 꺼내봤습니다. 메인은 김민희가 차지 했죠. 맨 뒷면은 김태리가 가져갔습니다. 한 번 펼친 상태 입니다. 하정우가 여기에 들어가 있네요. 왼쪽은 책자입니다. 약간 아쉬운 지점인데, 책자가 붙어 있어서 읽어보려면 저걸 다 들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역시나......조진웅입니다. 애서가의 어두운 얼굴이라고 할 만한 양반이
[너는 여기에 없었다] 다시 한번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0월 19일 |
![[너는 여기에 없었다] 다시 한번](https://img.zoomtrend.com/2018/10/19/c0014543_5bc92c84106fe.jpg)
게으름때문이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리뷰를 쓰기 머뭇거리게 되는 작품이 있습니다. 다시 보기도 애매하고(영화관에서 보고 싶으니) 그렇다고 시간을 지나서 쓰기도 좀....그런 영화가 케빈에 대하여인데 그 감독인 린 램지가 오랜만에 차기작인 너는 여기에 없었다를 찍었네요. 그리고 다시 한번 마음에 드는 영화네요. 물론 완전하다기엔 아쉬운 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스타일리쉬한 아저씨같은 영화로 아주 좋았습니다. 폭력적인 면이 좀 있긴 하지만 직접 묘사가 적고 수위가 높지는 않아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강추하는 작품이네요. 소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조합이 좋은 관에서 보시기를~ 장르적으로 충실하기도 하지만 삶의 무게에 짓눌린 남성을 절절히 보여줘 정말 마음에 들었고 마지막에서도
"문라이트"는 경쟁사회에서 피폐해진 일반인 남성이야말로 봐야하는 영화이다. 단순히 LGBT를 그리고 있는 것이 아니다 (번역)
By 잡동사니 | 2017년 4월 22일 |
!["문라이트"는 경쟁사회에서 피폐해진 일반인 남성이야말로 봐야하는 영화이다. 단순히 LGBT를 그리고 있는 것이 아니다 (번역)](https://img.zoomtrend.com/2017/04/22/c0207982_58fb491e9bf3c.jpg)
골든글로브 작품상 (드라마 부문)과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문라이트'가 3월 말부터 일본에서도 공개되었습니다. 스토리와 구성, 영상미 등 여러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만, 관점을 둘 곳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작가 오노 미유키 씨는 이 작품을 어떻게 본 것일까요. 단순한 "LGBT를 그린 영화"가 아니다"문라이트" 이것은 섹슈얼 마이너리티를 그린 영화가 아니다. 섹슈얼 마이너리티에 대한 영화도 아니다. 나는 오히려 이 영화를 일본의 경쟁사회에 지쳐버린 평범한 남자들이야말로 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주인공 샤이론은 마이애미의 빈곤 지역에서 태어나 자란 흑인 소년이다. 어머니는 마약중독에 샤이론을 방치하며 주위의 소년들로부터는 '호모'라며 괴롭힘을 당하고있다. 그런 그에게 상냥하게 대해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