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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2015.09.05-SK전.
0. 김영민, 김영민 인터뷰는 어디갔냐! 어디갔냐고!! 살다 살다 내가 이걸 라이브로 보다니. 1. 이 팀엔 '긁히는 날엔 언터쳐블'이라고 불리는 투수가 몇명있다. 이를테면 강윤구라던가, 문성현이라던가. 오재영도 뭐... 그러나 김영민은 아니었다. '제발 그 빠른 공을 존 안으로 집어넣어'라는 소리를 경기마다 들어야했고, 억지로 집어넣은 공이 통타당하는 장면을 데자뷰처럼 경험해야했다. 이번 시즌도 필승조로 보직을 옮겼다지만, 한경기 건너 한경기씩 게임 자체를 말아먹는 장면을 여러번 반복했다. 빠른 공이 주무기이고, 그 공이 느려진 적은 없었기에 '긁히는 날에는'이라는 전제조차 붙은 적이 없는 투수. 그런 투수가 오늘, 자기의 공으로 무실점 완투승을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