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객 (The Swordsman, 2020)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20년 11월 22일 |
테이큰이 히트 친 이후 영화 시작하고 20분 가량 캐릭터를 보여주고 사건을 터트린 뒤 액션으로 우다다 밀어붙이는 구성의 영화들이 여럿 제작되었는데 이 영화 역시 그런 구성을 따르고 있다. 문제는 초반 20분이 상당히 지루한데다가 본격적인 액션씬이라 할만한게 영화 러닝타임 중반부를 지나야 나온다는게 문제고 그 액션씬도 기억에 남을만한 장면은 중후반부 총을 든 청군 병사들과의 다대일 전투장면(다찌마리) 정도다. 그렇다고 얼마전 개봉했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처럼 촬영이 볼만하냐면 딱히 그렇지도 않다. 그럼 뭐 드라마적 측면이 뛰어냐냐면 그것도 아니다. 인조반정과 병자호란이란 역사적 사건을 베이스로 깔았으니 조선과 청 사이의 관계, 그 사이에서 고통받는 백성을 그리는 것 까진 이해를 하겠는데 이게 너무 길
네덜란드 축구 경기 후 인터뷰
By 태구의44로운이야기 | 2014년 6월 30일 |
![네덜란드 축구 경기 후 인터뷰](https://img.zoomtrend.com/2014/06/30/d0029268_53b106c3ec199.jpeg)
1.조별경기 마지막 매치, 네덜란드 vs 칠레 축구 승리 후 로벤 인터뷰- 로벤: 루이스 반 할 감독은 golden dick을 가졌어요~! 잠시 후 반할감독 인터뷰- 기자: 로벤이 당신보고 golden dick을 가졌다고 하던데요 - 반할: 헐...음..잘 모르겠네요. 제 와이프는 그런 소리를 한 적이 없어서.. 2.어제 멕시코전에서 승리 후 훈텔라르 인터뷰- 훈텔라르: 아드레날린은 마약중에서도 최고인것같아요 <3 3.멕시코전 드 용De Jong의 전반 9분 교체에 관해- 반할: 그난 지난 번 경기에서 뇌진탕이 있었고 앞으로도 경기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하지만 아무도 모르죠 그가 곧 완치될지도. 브라질vs칠레도 그렇고 어제 멕시코전까지, 월드컵 너무 재밌다..ㅜㅜ오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