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롤드컵 결승 전에 간략한 감상
By 어느 시인의 또다른 쉼터 | 2019년 11월 5일 |
1. 작년 18년에 일명 '상남자 메타' 라 불리는 전투 중심의 메타에서, LCK는 지나친 운영 중심의 플레이로 인해 공격성이 거세 당했었기에 그야말로 속절없이 깨지고 왕좌에서 내려왔다. 그래서인지 올해 19년도엔 공격적인 움직임을 늘리고 전투력을 상향시키기 위해 많이 노력하긴 했는데... 한타력은 역시 좋아졌다 뿐이지 여전히 유럽과 중국에 비하면 모자란 편이라고 느껴진다. 메카닉도 메카닉이지만 순간적인 판단력, 스킬 활용과 적중 능력이 외국이 엄청나게 발전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조별 예선에서 SKT는 RNG에게도 한타를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8강 이상 경기야 뭐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고...2. 한국 LOL 선수들과 팀이 범하고 있는 가장 큰 실수는 LOL을 마치 하스스톤이나 포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