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_27_517] 예빈산~예봉산~적갑산~갑산 (14.8km)_'20.6
By 풍달이 窓 | 2020년 6월 19일 |
30도가 넘는 날씨모처럼 예봉산을 찾았다. 팔당역에서 출발하여, 예빈산을 먼저 오르기로날씨도 덥고 쉽지 않네 ^^;바람도 없고...........주 능선에 올랐을때 비로소 바람이 분다.철지난 철쭉군락지를 지나서 예빈산에 섰다건너편 검단산에 오른지도 오래다미세먼지인지 가시거리가 좋지 못했다.시원한 막걸리 한잔하고 발길을 재촉한다. 오늘 갈 길이 멀다 예봉산을 향하여...예빈산 오르는 게 힘들었나??예봉산 가는 길이 멀게만 느껴졌다.흉물스러운 강우레이터센터를 한번 째려보고, 다음 코스로 향한다 철문봉~적갑산을 지나서아름드리 소나무가 군데군데 서 있는 등산로를 따라서 직진한다새재고개 갈림길에서 오찬을 즐겼다. 마지막 새재에서 갑산을 오르는데아!!!!!힘들었다. 시간과 체력이 많이 소진된 상태갑산
관악산 등산, 슬랩 & 페이스 천국 바우사랑암장 등반 실습
By 달빛나그네 등산, 여행, 일상 이야기 | 2024년 2월 19일 |
대한수목원
By desapegar | 2013년 11월 18일 |
가을 낙엽이 절정을 이르기 전에 들렸는데 눈이 내리는 계절이 되어서야 올리게 된 대한수목원. 대구 근교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가을이나 봄이면 삼삼오오 낙엽과 벚꽃을 즐기러가는 명소 팔공산. 파계사 가는 길목, 팔공산의 자락 대한수목원이라는 개인이 운영하는 자그만한 수목원이 있다. 대한섬유라는 회사의 회장인 배 회장이 사업을 넘긴다음 20년 가까이 가꾸어온 수목원이다. 입장료는 별도 없어서 팔공산을 들린다면 한번쯤 둘러보기에 좋은 나들이 장소로 조금 알려진곳이다. 예전부터 음기가 강하다고 19금딱지를 붙일만한 요소가 꽤 있는것도 재미. 여기까진 평범한 정원을 꾸며놓은 가을에 딱 어울릴만한 그런 장소. 그러고보니 '립밤만한 그것'이라는 표현과 비교되는 남근을 형상화한 가지. 아마 강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