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의 "용의자"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2월 13일 |
![공유의 "용의자" 포스터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12/13/d0014374_5292f5dfe06b0.jpg)
솔직히, 공유가 이 영화를 한다는 것은 그렇게 불안한 일이 아니기는 했습니다. 약간 기묘한 문제인데, 이제는 그의 잘생긴 마스크가 연기를 정당하게 평가받는데 방해가 되는 경지에 왔다고나 할까요. (제가 이런 이야기를 쓰는 경우가 어떤 경우인지 감을 잡으시는 분들이 꽤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포스터가 본 시리즈 구도를 차용한 것 같은데 말이죠......다만 이래저래 폰트는 좀;;;
레지던트 이블 : 파멸의 날 - 벌린 판을 마무리하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월 28일 |
![레지던트 이블 : 파멸의 날 - 벌린 판을 마무리하다](https://img.zoomtrend.com/2017/01/28/d0014374_586476f19321f.jpg)
어떤 면에서 보자면 이번주 최대 기대작이라고 할 수 잇습니다. 드디어 이 시리즈가 끝나는 데다가, 유일하게 가볍게 볼 수 있는 작품군이니 말이죠. 일본에서는 의외로 상당히 인기가 좋은 작품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사실 게임 시리즈를 만든데가 일본이니 그렇다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만.) 아무튼간에, 이번주에 유일하게 속풀이용 영화로 불 수 있는 작품이 바로 이 작품이라는 점에서 결국에는 물러설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가 드디어 마지막 영화라는 홍보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제 입장에서도 이제는 그냥 끝나기를 바라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다만 벌려놓은 것이 워낙에 많은 판국이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번 작품에서 해야 할 일들이 정말 많은
[강철비] 강철비 적당한 시기에 재미까지
By 멋진넘 | 2017년 12월 16일 |
![[강철비] 강철비 적당한 시기에 재미까지](https://img.zoomtrend.com/2017/12/16/a0101790_5a34c015a8456.jpg)
오랫만에 보게 된 영화 였다. 그것도 그럴 것이 목요일 조조로 해서 보았다. 오랫만에 함께한 조조.. 그런데 나름 사람이 생각보다 많이 있었다. 오 ~~ 놀라운데 하면서 .. 큰 영화관을 거의 꽈악 채웠으니 말이다. 그렇게 나름 많은 사람들이 있으리라 생각지 않으면서 보게된 강철비의 시작은 나름 적당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나름 지금의 정치 상황과 비슷해서 재미가 더 있었다. 물론 좀 아쉬운 것은 .. 개성공단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것도 지금의 현실을 잘 보여주었서 ..더 재미가 있었던 것 같았다. 영화를 만들었던 시점이 있었을 터인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 영황의 시점은 정말 마음에 들게 되었다. 영화에서 시작된 북한의 내부적인 숙청작업.. 그리고 그로 인하여, 내부 계파간의 싸움에서 휘
화차 (2012)
By 여행의 재개봉관 | 2012년 7월 15일 |
![화차 (2012)](https://img.zoomtrend.com/2012/07/15/f0027401_500236324f715.jpg)
이 영화를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일본의 스릴러 내지 미스터리 소설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서점가에서 자기계발서 이상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는 장르가 일본의 스릴러 내지 미스터리 물이다. 두터운 매니아층까지 생겼다. 스릴러 내지 미스터리 물은 독자들에게 전혀 내용을 알 수 없는 결과를 먼저 들려준다. 그 다음에는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난 원인을 추적하는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런 이야기 구조는 독자들로 하여금 책에 몰입하게 한다. 예상치 못한 사실이나 반전이 가세하면서 이야기는 점점 흥미를 더해가는 것이다. 영화는 "미야베 미유키"가 쓴 소설 "화차(火車)"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화차"는 악행을 저지른 망자를 태워 지옥을 향해 달리는 일본 전설 속의 불수레로 한 번 올라탄 자는 두 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