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제주도 <2>By 벌컥벌컥 | 2014년 5월 31일 | 계획없이 떠난 제주도에서는 정말 많이 걸어다녔고 한껏 여유를 즐겼다. 늦잠을 자다가 세수만하고 나와서는 해수욕장 옆에있는 까페에서 브런치를 먹고 산책을 하다가 노래도 듣고 책도 읽고 다시 이모집에 가서 낮잠을 자다가 챙겨나와서 다시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는 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