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소파 (Killer Sofa.201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7월 12일 |
2019년에 ‘버니 라오’ 감독이 만든 뉴질랜드산 호러 코미디 영화. 내용은 연쇄 살인마의 혼이 깃들어 있는 소파가 살아 움직여 ‘프란체스카’의 일상을 관음하고 그녀의 주변 사람들을 하나 둘씩 죽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디벅(Dybbuk)’이라고 해서, 유대교 신화에 나오는 산 사람의 몸에 들어가는 악령을 소재로 다루고 있는데. 이게 정확히는, 악령이 산 사람의 몸 속에 들어간 게 아니라. 집안 가구인 소파에 깃들어 있는데 여주인공을 마음에 들어해서 그녀를 소유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을 해치는 거다. 악령이 무기물에 깃든 설정은 보통, 인형이 단골 소재로 나와서 ‘사탄의 인형’ 시리즈의 ‘처키’나 퍼펫 마스터 시리즈의 악마 인형들을 예로 들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사람.
바이올런트 나잇
By MAIZ STACCATO | 2023년 9월 7일 |
[언프로스티드] [슈퍼리치 이방인] [스마일] 황금연휴 재미있게 보낼 넷플릭스 신작
By 레드써니의 Project-R | 2024년 5월 2일 |
매드하우스(Madhouse.198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8월 23일 |
1981년에 이탈리아, 미국 합작으로 ‘오이비도 G. 아소니티스’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워너 브라더스에서 배급을 맡았다. 본래 극장 개봉 당시의 원제는 19세기 미국의 시인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가 쓴 동명의 시 ‘데어 워즈 어 리틀 걸(There Was a Little Girl)’이고. 비디오로 출시되면서 제목이 매드하우스로 바뀐 것이다. 내용은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에 살고 있는 ‘줄리아’는 청각 장애 아동을 가르치는 젊은 교사로 어린 시절 쌍둥이 자매인 ‘마리아’의 얼굴을 돌맹이로 후려쳐 다치게 한 과거가 있었는데, 어른이 된 지금 마리아가 어린 시절의 상처를 간직한 채 심각한 피부 질환을 앓으며 정신병원에 수감되어 있어서 제임스 신부의 권유로 병문안을 갔다가, 자신이 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