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vs 비행접시, 1956
By DID U MISS ME ? | 2022년 10월 1일 |
<심해에서 온 괴물>과 <놈은 바닷속으로부터 왔다>, <방사능 X>가 크리쳐 영화의 고전으로써 현대 영화에 영향을 끼친 작품들이라면, <지구 vs 비행접시>는 같은 의미에서 현대의 여러 외계인 침공 영화들에 전범이 되어준 영화 되시겠다. 이걸 고예산으로 밀어붙인 게 롤랜드 에머리히의 <인디펜던스 데이>인 거고, 또는 설정만 유지한채 완전 반대의 방향으로 비틀어 버린 게 팀 버튼의 <화성침공>일 것. 그리고 이 영화의 영향을 받은 외계인 침공 영화들은 비단 이 두 편만이 아닐 거고. 제작되고 개봉된 당시의 상황 때문에 항상 제 2차 세계대전의 여파와 냉전 시대 돌입에 대한 영화적 코멘트라 설명되는 작품이다. 그렇듯 이미 그쪽 방향으로는 많
"북 오브 보바 펫" 한글자막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월 19일 |
개인적으로 스타워즈 시리즈가 최근 가는 방향에 관해서 참 많은 의문을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 드라마쪽의 결과물들은 상당히 좋은 편이고, 앞으로 준비되는 작품들 역시 나쁘지 않을 거라는 기대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영화쪽은 너무 뭔가에 휘둘린다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라스트 제다이때 던진 여러 화두들이 갑자기 사라지고 즐거운 액션 블록버스터로 마무리 된 마지막 작품도 그렇고, 어딘가 헐렁하게 진행 되어버린 한 솔로도 그렇고 말이죠. 솔직히 이 작품도 참......애매하긴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을 보면 그래도 볼만할 거라는 묘한 기대가 있긴 합니다.
[CGV] 특별한 SVIP 스페셜 기프트, 스크린 다이어리와 카드지갑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2월 31일 |
CGV에서 2022년 SVIP 스페셜 기프트를 준다기에 들어가 봤더니 이번엔 폐기 스크린으로 만든 다이어리와 카드지갑이라 좋더군요. 스크린으로 만든 굿즈는 몇번 사려다기 비싸서 손이 안갔었는데 이렇게 얻게 되어 마음에 들고 다이어리도 연말에 잘 맞아서 굿굿~ 카드지갑과 다이어리는 쿨과 웜으로 톤이 다르던 ㅎㅎ 살짝 볼록하니 처리되어 특이합니다. 양면 카드 수납형이 많았어서 이렇게 단면으로 얇은게 생겨서 좋긴한데, 줄을 걸 수 있다던가 하는 고리가 따로 없어서 아쉽네요. 다이어리도 누빔처리 된 느낌으로~ 수많은 타공이 디자인적으로 특이하니 마음에 들지만 전체적으로 구멍의 마감이 거칠기 때문에 옷 같은 다른 물건들과의 마찰은 신경써야 할
"Annette" 이라는 영화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0월 25일 |
사실 이 영화는 아마존 독점이기는 합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로 볼 수 있게 되는 작품이라는 이야기죠. 다만, 간간히 정말 괜찮은 작품들의 경우에는 의외로 극장을 타고 들어오면서, 의외로 한국 극장가에서 볼 수 있는 작품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 작품 역시 사실 그쪽으로 좀 기대가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만큼 기대점이 좁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일단 아담 드라이버가 선택한 영화이다보니 적어도 걱정은 덜어도 된단 생각을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포스터부터 어딘가 묘한 느낌이어서 말입니다. 게다가 감독은 레오 카락스이니, 제대로 밀어붙일게 확실하긴 하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독특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