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4월 1일 LG:SK - ‘부끄러운 졸전’ LG, 홈 개막전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4월 1일 |
![[관전평] 4월 1일 LG:SK - ‘부끄러운 졸전’ LG, 홈 개막전 완패](https://img.zoomtrend.com/2014/04/01/b0008277_533ad3a78d471.jpg)
LG가 SK와의 홈 개막전에서 완패했습니다. 마운드, 타격, 수비 모두 부끄러운 졸전이었습니다. 7사사구 6실점 류제국 LG 선발 류제국은 4피안타 7사사구 6실점(1자책)으로 부진했습니다. 수비 실책이 수반되었지만 사사구로 실점 위기를 자초한 것은 류제국이었습니다. 홈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 에이스가 제구가 흔들리니 수비도 덩달아 흔들렸습니다. 사진 : 4월 1일 SK와의 홈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 LG 류제국 류제국은 1회초 1사 후 조동화와 최정에게 연속으로 몸에 맞는 공을 내주더니 스캇에게 적시타를 허용했습니다. 내야 실책이 수반되어 아웃 카운트가 늘어나지 못한 탓도 있지만 2사 후에 3연속 안타를 얻어맞으며 추가 3실점해 이닝을 종료시키지 못하고 5:0까지 벌어져 LG는 첫 번째
[관전평] 9월 4일 LG:kt - ‘총체적 무기력’ LG 1-11 대패로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9월 4일 |
LG가 연승 뒤 연패 징크스를 되풀이했습니다. 4일 잠실 kt전에서 1-11로 대패했습니다. 반드시 잡아야 했던 전날 경기가 류지현 감독의 안일한 투수 교체로 역전패로 귀결된 여파가 고스란히 밀려왔습니다. 이날 패배로 1위 kt에는 3경기 차로 벌어진 반면 3위 삼성에는 승차 없이 쫓기게 되었습니다. 손주영 3.2이닝 2피홈런 6실점 패전 선발 손주영은 3.2이닝 6피안타 2피홈런 2사사구 6실점으로 난타당해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패스트볼 구속이 140km/h대 초반에 그치는 가운데 전반적인 제구가 높아 대량 실점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두 번의 이닝에서 2사 주자 없는 상황으로 출발해 볼넷을 내주고 실점해 경기 운영도 엉망이었습니다. 0-0이던 2회초 손주영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관전평] 6월 4일 LG:kt - ‘오지환 만루 홈런’ LG 8-4 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6월 4일 |
LG가 일주일의 첫 경기를 산뜻한 완승으로 출발했습니다. 4일 잠실 kt전에서 오지환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8-4로 승리했습니다. 이우찬, 야수진 공수 도움으로 3승 LG 선발 이우찬은 5이닝 4피안타 5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3승을 거뒀습니다. 5개의 볼넷이 말해주듯 제구가 흔들렸지만 야수들의 공수 도움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1회초 이우찬은 선두 타자 김민혁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뒤 황재균 타석에서 추평호 주심의 납득하기 어려운 스트라이크 존 판정으로 인해 또 다시 볼넷을 내줘 무사 1, 2루가 되었습니다. 강백호와 유한준의 연속 내야 땅볼로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이어 박경수에도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줘 1, 3루 추가 실점 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로하스의 땅볼 타
[관전평] 4월 12일 LG:NC - ‘무기력’ LG, 참패로 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4월 12일 |
![[관전평] 4월 12일 LG:NC - ‘무기력’ LG, 참패로 3연패](https://img.zoomtrend.com/2014/04/12/b0008277_5349309a83029.jpg)
LG가 3연패에 빠졌습니다. 공수 양면에서 무기력을 노출하며 10:1로 참패했습니다. 어제 경기 난전 끝 패배와 오늘 경기 NC 선발 이재학에 취약했던 작년을 감안하면 오늘 경기서 패배할 가망성이 높다고 지적한 바 있었는데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4이닝 8실점 신정락 LG 선발 티포드는 5이닝 동안 77개의 투구 수로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습니다. 결정구 커브가 인상적이었지만 아직까지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4월 8일 경찰청과의 퓨처스 경기에서 4이닝을 소화한 뒤 3일 휴식 후 선발 등판이었기에 오늘 경기만 놓고 판단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3회초 오지환의 실책 이후 2사 1, 3루에서 이닝을 스스로 종료시키지 못하고 테임즈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