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가드 - 되도 않는 액션과 말도 안 되는 이야기, 피곤한 체제 선전이 합쳐진 괴물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2월 31일 |
결국 이 영화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를 다룬다는 것 자체가 매우 짜증나는 일이 되어버렸는데, 아무래도 다루는 이야기 자체가 흔히 말 하는 팝콘 영화와 거리가 좀 먼 모습을 가지고 간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중국 영화를 본다는 것 자체가 이제는 정말 손이 안 가는 일이 되기 시작한 것이죠. 상황이 이쯤 되다 보니 결국에 한 번은 다뤄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 사실입니다. 게다가 이 영화는 다루기도 너무 쉽게 되어있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당계례 감독은 참 미묘한 감독이 되어버렸습니다. 특히나 최근작으로 오면 올수록, 그리고 성룡이랑 같이 작업을 하면 할수록 이상한 영화들이 줄줄이 등장하고 있죠. 사실 이 영화에 비견될 영화는 바로 직전 영화인
"Zack Snyder’s Justice League" 카운트다운 트레일러중 하나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8월 22일 |
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잘 나올 것에 대한 기대가 그렇게 크지는 않은 편입니다. 사실 좀 웃기는 이야기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잭 스나이더가 완전히 새로운, 그리고 무슨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급의 영화를 내주리라는 생각은 안 하고 있어서 말이죠. 솔직히 영화 자체는 그냥 볼만한 정도에 그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그래도 이 영화가 독특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화면 구성 변화 때문이기도 합니다. 1.66:1 이라니 말이죠. 솔직히 이 작품을 국내에서 보는게 상당히 힘든 일이 될 거라는 생각도 들긴 해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색감도 그렇고, 거의 모든걸 바꿔버렸네요.
영화 노예 12년 (12 Years A Slave)
By 우리가 보낸 순간 | 2014년 3월 11일 |
영화 <셰임>을 만든 스티브 맥퀸의 영화라고 해서 뭔가 기대를 했던 것 같다. 특히 '영상미'의 관점에서. 그런데, 그 전에 스티브 맥퀸 감독이 당연히(!) '백인'이었을 거라 생각했다니. 이 영화를 보고서 검색을 하다보니 아니라는 사실과 안 순간, 나도 모르게 '아직도' 남겨져 있는 편견을 마주하게 됐다. 영화를 보면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몇가지 생각해 봤는데,자유. 이것은 누구로부터 인정받게 됐을 때, 그리고 쟁취하게 될 때 비로소 빛을 발휘한는 것 같다. 중간에 나온 인디언, 원주민의 등장을 통해 자유를 더 부각시키는 듯 해보였다. 이후 인디언들도 핍박을 받긴 하지만. 예술. 주인공이 바이올린을 킬 수 있는 예술가라는 점. 그리고 중간중간마다 나오는 춤추는 장면. 노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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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의 감상 | 2024년 1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