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아이맥스(2012) 감상
By Do Not Imagine, Just Feel. | 2013년 1월 18일 |
![레미제라블 아이맥스(2012)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3/01/18/d0070619_50f8e4eebcc44.jpg)
[줄거리]올 겨울, 당신의 영혼을 울리는 감동 대작! 사랑과 용서, 구원과 희망을 향한 노래가 시작된다!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휴 잭맨).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모두의 박해를 받던 장발장은 우연히 만난 신부의 손길 아래 구원을 받고 새로운 삶을 결심한다. 정체를 숨기고 마들렌이라는 새 이름으로 가난한 이들을 도우며 지내던 장발장은 운명의 여인, 판틴(앤 해서웨이)과 마주치고, 죽음을 눈앞에 둔 판틴은 자신의 유일한 희망인 딸, 코제트(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장발장에게 부탁한다. 그러나 코제트를 만나기도 전에 경감 자베르(러셀 크로우)는 장발장의 진짜 정체를 알아차리고, 오래된 누명으로 다시 체포된 장발장은 코제트를 찾아 탈옥을 감행하는데… 레미제라블을 아이맥스로 보고 왔습니다
레 미제라블 IMAX - 민중의 노래를 들으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월 19일 |
![레 미제라블 IMAX - 민중의 노래를 들으라](https://img.zoomtrend.com/2013/01/19/b0008277_50f9c2468ec56.jpg)
‘레 미제라블’이 국내 흥행 5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뮤지컬 영화 사상 국내 최고 흥행 기록을 수립한 것은 물론 비슷한 시기에 개봉된 ‘호빗’과 ‘라이프 오브 파이’보다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두 작품을 밀어내고 IMAX 상영관마저 차지했습니다. 국내 최초 개봉 시에는 IMAX 상영 계획이 잡혀 있지 않았지만 흥행몰이에 힘입어 뒤늦게 IMAX 개봉이 이루어진 것은 유례가 드문 일입니다. ‘호빗’과 ‘라이프 오브 파이’에 비하면 시리즈와 감독의 이름값에서 ‘레 미제라블’이 뒤지는 것은 물론 뮤지컬이라는 장르에서 비롯된 태생적인 한계 또한 극복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뒤집은 셈입니다. ‘레 미제라블’ IMAX는 특유의 대화면을 자랑하지만 200여 년 전 비참한 삶을 살았던 이들의 이야기인 만큼
레 미제라블, 빅토르 위고의 위대함을 새삼 느껴
By 중독... | 2012년 12월 27일 |
![레 미제라블, 빅토르 위고의 위대함을 새삼 느껴](https://img.zoomtrend.com/2012/12/27/d0036274_50daadeb75ea7.jpg)
올 연말 극장가는 온통 레 미제라블로 술렁이고 있는 듯 합니다. 물론 그 영화 이외에 딱히 볼만한 영화가 없는 이유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재미'적인 측면에서 그리 추천하기는 어려운 뮤지컬 영화가 이렇게 이목을 끄는 것에는 '레 미제라블'이 그만한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어쨌든 반응은 극과 극입니다. 혹자는 인생 최고의 영화라고도 하고, 혹자는 재미 더럽게 없는 지루한 영화라고도 평할 수 있는.. 충분히 그럴 소지가 있는 영화이긴 하지요. ** 소설 자체가.. 스포일러겠지요?레 미제라블은 개봉 전부터 화려한 캐스팅으로 이목을 끌었지요. 우리나라에서는 홍보용으로 이런 포스터를 찍어냈지만, 사실 레 미제라블의 성격을 잘 드러낸 포스터는 아래의 사진입니다. 어린 시절의 코제트의 모습입니다. 뭔가 가난
국내 박스오피스 '타워' 2012년 마지막을 제압!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1월 2일 |
![국내 박스오피스 '타워' 2012년 마지막을 제압!](https://img.zoomtrend.com/2013/01/02/a0015808_50e2c1e5cde8b.jpg)
'7광구'의 김지훈 감독, 설경구, 손예진 주연의 '타워'가 2012년 마지막 박스오피스를 제압했습니다. 제작비에 비하면 비교적 적은(?) 617개관에서 개봉한 '타워'는 크리스마스부터 개봉해서 데일리 차트 1위에 올랐었고, 첫주말에는 86만 4천명, 한주간 169만 5천명이 들었군요. 한주간의 흥행수익은 124억원. 절대치로 보면 훌륭한 스타트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 영화 제작비가 워낙 커서(순제작비만 130억원) 손익분기점이 500만을 넘는지라 우려가 앞서는군요. 감독의 전작인 '7광구' 때보다는 평이 좋은 것 같지만 과연... 사실 작년에 '7광구'를 찍은 감독이 올해는 더 큰 제작비가 들어간 영화를 연출했다는 것도 여러모로 놀라워보입니다. 초고층 주상복합빌딩 타워스카이의 시설관리 팀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