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기-둘째 날 동물원투어 칠리크랩 리틀인디아 리버크루즈
By 트랄랄랄라 : 길에서는 우리 서로 모르는 척 하기 | 2019년 2월 28일 |
까치발로 아침을 맞이하는 성공한 4살 싱가포르 일출은 7시부터 뜨기 시작했다. 어제 세븐일레븐에서 사 본 후레이크와 프로틴 코코아로 당충전 완료. 출발 전에 예약한 동물원 투어 차가 7시45분에 데리러 오기로 되어 있었다. 바우처 일정표 챙기는 비서 애미. (아니 왜 여행왔는데 바쁜거야 ㅋㅋㅋ ) 하지만 이런 바쁨은 이 한 몸 바쳐 봉사하겠다. 난 아무래도 졸래졸래 따라가는 여행보다 스스로 플랜 짜고 동선 짜고 미지의 탐험 하길 좋아하는 것 같다. 케 : 하루야 괜찮아? 먼 데를 봐 하 : 먼데 어디? 여기? 케 : 아니 코박고 있지 말고 먼 산을 봐. 하루가 생애 첫 멀미를 했다. ;ㅂ;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이 있는 건가? 동물원 가는 길이 막혔다. 보통 20분이면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