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덕들의 성지, 런던에서 EPL 경기 보기
By 레일유럽과 유럽 기차 여행하기 | 2024년 4월 15일 |
[영국/요크] 영국 철도 박물관
By 전기위험 | 2016년 9월 17일 |
※ 다량의 철도사진 주의 ※ 갑자기 포스팅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영국 철도박물관 갔다 온 사진을 몇 장 풀려 한다. 영국은 철도의 발상지라 할 수 있고 증기기관차 스티븐슨호로부터 내려오는 유구한 역사와 영국인들 특유의 옛 것 사랑 성향과 맞물려 이 철도 박물관은 엄청난 컬렉션을 자랑한다. 철덕을 자칭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가 봐야 하지 않을까. 다만 일반인에게 쉬이 추천하기 어려운 이유가 있는데 이 철도박물관이 런던 근처가 아니라 런던에서 기차로 두어 시간 정도 걸리는 요크라는 곳에 있기 떄문. 뉴욕할때 그 'York'다. 본인같은 경우 호수 지방을 들러 맨체스터에서 out할 예정이었으니 멀리까지 북상하는데 그리 저항은 없었지만, 런던 정도만 둘러보려는 사람에게 권하기는 쉽지 않다. 원래
작년 여름, 프랑스 (2)
By * | 2012년 5월 26일 |
베르사이유 궁전에서 보시다시피 사람은 엄청 많다 ㅎㅎ 물론 유럽여행의 성수기인 초여름 즈음이라 어쩔 수 없었지만. 프랑스에서는 서쪽, 중간, 북쪽, 그리고 교외로 일정을 잘 짜서 돌아다녀야 한다 '중간'이라 할 수 있는 튈트리 정원-오랑쥬리 미술관에서부터 '서쪽'즈음에 있는 에펠탑까지 걸을 수는 있으나 그 다음 날이 조금 버거운 거리인 것은 사실이고, 그렇다고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움직이기는 그 풍경들이 아쉽다 중간에서 서쪽으로 조금, 서쪽에서 중간으로 조금씩 이틀을 걸었었는데 정말 다행히! 두번 모두 다른 골목으로 진입해서 다채롭게 보고 걸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베르사이유 궁전은 교외로 분류해서 갔었다 왔다갔다 시간도 오래걸리고 지하철이 아닌 조금 더 빠른 철도로 이동했었다 오전에 일찍 나갔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