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을 보고 왔습니다.
By 무명병사의 격납고 | 2015년 10월 11일 |
![<마션>을 보고 왔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10/11/f0075740_56194ba828666.jpg)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전세계의 모든 이들이 힘을 합친다는, 어떻게보면 아주 뻔한 소재입니다만... 시작은 뻔하디 뻔한 주인공 보정이지만, 누가 리들리 감독 영화 주인공 아니랄까봐(?) 고생은 고생대로 다하는군요. 시작부터 보는 사람이 다 아픈 걸 시작으로 거름을 만들어서 감자를 재배하는 마크를 보면 참 힘들다 싶어요. "요헨슨, 너 냄새 한번 독하다 진짜..." 일이 잘된다 싶으면 어김없이 핵지뢰를 터뜨려서 마크와 같은 기분이 들게 만드는 건 최고였습니다. 감자밭이 날아간 걸 보고 억장이 무너지는 마크를 보면서 동질감이 들다니... 게다가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유지시키는 전개는 정말 멋졌습니다. 화성의 마크가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을 치는 동안 지구에 있는 NASA 관계자들의 묘사도 정말
폴 토머스 앤더슨의 제목 미정 신작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1월 3일 |
개인적으로 폴 토머스 앤더슨의 신작이라고 하면 참 기대됩니다. 뭐랄까......영화관에 왜 가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을 다시 내려준다고나 할까요. 이번에는 브래들리 쿠퍼가 나옵니다.' 1970년대 산 페르난도 밸리를 배경으로, 성공한 아역배우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에단 호크 + 엠마 왓슨의 공포영화, "Regression"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3월 1일 |
![에단 호크 + 엠마 왓슨의 공포영화, "Regression"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3/01/d0014374_54e1423a62b6b.jpg)
에단 호크는 솔직히 최근에 영화에 관련되어서 점점 더 좋은 영화로 여기저기에 나오는 듯 합니다. 다만 큰 영화가 아니라 좋은 영화로 다시금 올라온다는게 상당히 놀랍기는 하죠. 다만, 이 영화는 소리소문없이 나온 케이스라 상당히 묘하게 다가오기는 합니다. 일단 이 영화에 관해서는 심리 스릴러 내지는 호러라는 느낌이 있기는 한데, 포스터를 봐서는.......일단 포스터를 보여드리면 별 이야기 없이 넘어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형사가 아버지의 범죄에 대해 신고한 소녀에 대한 사건을 조사하면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솔직히 처음에 올리려는 예고편은 더빙이 묘한 국가로 되어 있어서 좀 애매하긴 했는데, 영어 더빙을 찾아냈습니다.
"Better Watch Out" 이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2월 4일 |
!["Better Watch Out" 이라는 작품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12/04/d0014374_59c766c761130.jpg)
제목을 봤을 때 이거다 싶은 영화가 있습니다. 이 영화가 바로 그런 케이스라고 할 수 있었는데,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의 제목이 바로 캐럴의 가사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포스터도 그렇고 예고편도 그렇고 이 영화가 크리스마스용 따뜻한 영화가 아니라는 것은 매우 명확하기는 합니다. 그래서 사실 이 영화가 제가 기대를 하는 영화라고 하기 보다는 그냥 포스팅 할 거리가 없으니 적당히 때우려고 넣은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매우 궁금하기는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묘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