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7 두산전
By 일기장 서가 | 2012년 5월 18일 |
어제도 실험하다 초반은 못 보고 집에 와서 8회 신영언니 올라오시는 데부터 봤습니다. 선발: 박사장님 투구는 보질 못했지만(....) 기록만 보면 올해 최고의 호투군요. 지난번에 흔들리셔서 불안불안했는데 그걸 싹 날려 주는 경기였습니다. 역시 한화 야구는 선발놀음.... 불펜: 신영언니는 주자가 없으니 분식집을 못 여시고(....) 로망주도 막판 실책을 빼고는 그럭저럭이네요. 막판은 너무 마음만 앞서나갔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여유있게 해도 좋았을 것을. 근데 저 두 분 나이가 있는데(....) 매일 나오는 거 보면...프런트는 후딱 좌완 불펜이든 선발이든 괜찮은 용병을 잡아옵시다. 저러다 여름에 퍼지면... ㅇ>-< 타선 : 다 필요없고, 최진행의 4타수 4안타!! 에어진행 이후로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