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증 - 스타일 과잉, 감정이입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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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 - 스타일 과잉, 감정이입 불가
※ 본 포스팅은 '갈증'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직 경찰 쇼와(야쿠쇼 코지 분)는 이혼해 별거한 아내 키리코(쿠로사와 아스카 분)로부터 외동딸 카나코(코마츠 나나 분)의 실종 소식을 듣습니다. 쇼와는 카나코의 행적을 파헤치던 중 딸에게 과거 죽은 남자친구가 있었으며 그녀가 약물에 중독되었다는 사실을 새로 알게 됩니다. 쇼와는 야쿠자 간의 패싸움에 휘말립니다. 아주 쎈 영화 '갈증'은 후카마치 아키오의 2005년 작 추리소설 '끝없는 갈증'을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이 영화화했습니다. 딸의 실종을 조사하던 아버지가 딸의 충격적인 과거와 더불어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는 과정을 묘사합니다. 무수한 짧은 컷을 활용한 현란한 편집, 끊임없는 음악 삽입, 광기에서 비롯된 고함과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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