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주토피아' 2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3월 14일 |
'주토피아'가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33.4% 감소한 5천만 달러로, 개봉 첫주말 성적이라고 해도 믿을 수준입니다. 극장당 수익도 1만 3065달러나 되고요. 북미 누적 수익은 1억 4262만 달러, 해외수익은 전주대비 1억 3천만 달러 늘어난 2억 8870만 달러를 기록, 둘을 합친 전세계 수익은 4억 3천만 달러를 넘어갔습니다. 과연 최종 스코어가 어디까지 뻗을 것인가. 2위는 우리나라에서도 4월 7일 개봉하는 '클로버필드 10번지'입니다. J.J. 에이브럼스가 제작자고 연출은 댄 트라첸버그 감독이 맡았습니다. '클로버필드'의 스핀오프 영화입니다. (속편 아님) 3391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520만 달러, 극장당 수익은 743
북미 박스오피스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5월 29일 |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4276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6218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1편 이후 시리즈 최저 오프닝 스코어입니다. (4편이 9015만 달러) 이 성적을 나쁜 것처럼 말하는 것도 우습기는 하지만 이 시리즈 기준으로는 그렇다는 말이죠. 상영관당 수익은 1만 4541달러로 준수한 출발. 해외수익 2억 840만 달러를 더해 전세계 수익은 2억 7천만 달러를 넘기면서 스타트했습니다. 제작비가 2억 3천만 달러나 되긴 합니다만, 여전히 별로 흥행 걱정이 안 되는 출발입니다. 4편 이후 6년만에 돌아온 시리즈 5편입니다. 4편이 시리즈 중 가장 까이기는 했어도 10억 달러를 넘기는 흥행을 기록했으니 바로 5편이 나올 줄 알았고
2016년 개봉작 한국 박스오피스 TOP20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1월 1일 |
2016년 개봉작 전세계 흥행수익 TOP20 에 이어서, 올해 국내 개봉작 박스오피스 TOP20 입니다. 1위 부산행 제작비 : 순제작비 86억원, 총제작비 115억원 관객수 : 1156만 5천명 흥행수익 : 931억 7천만원 이 영화가 터지기 전까지는 우리나라에서 좀비영화 만들어서 이렇게 대박치는 날이 올줄은 몰랐죠. 국내 흥행이 어마어마했던 것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름 있는 감독이나 작가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렸죠. 아시아 흥행이 잘 되어서 전세계 흥행이 1억 달러를 돌파했고 프랑스 영화사에 리메이크 판권도 팔렸고... 한국형 블록버스터들이 꾸준히 만들어져서 개봉하는데 올해 나온 것들은 성과가 좋았던 편입니다. 물론 '고산자, 대동여지도'나
북미 박스오피스 '스폰지밥3D' 왕좌 등극!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2월 9일 |
이번주 북미 개봉작 3편 중에서 성공한 것은 단 하나 뿐입니다. '스폰지밥 3D' (원제는 The SpongeBob Movie: Sponge Out of Water) 가 '아메리칸 스나이퍼'의 천하를 끝내고 1위에 등극했습니다. 3641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600만 달러, 극장당 수익은 1만 5380달러로 높은 수준이었고 여기에 해외수익도 2680만 달러 집계되면서 전세계 수익은 8280만 달러. 제작비가 7400만 달러 들어간걸 감안하면 정말 좋은 출발을 보여줬습니다. 북미에서는 평론가, 관객 모두 호평 중. 우리나라에서는 2월 18일 개봉. 2위는 전주 1위였던 '아메리칸 스나이퍼'입니다. 주말 2417만 달러, 누적 2억 8227만 달러, 해외 7900만 달러를 더해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