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5 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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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3 파티가 학원카스트로 치면 흠잡을 데 없는 상위계층이었고, 페르소나4 파티는 겉보기 스펙은 높지만 괴짜, 허당이라 총합적으론 평범한 위치였다면, 페르소나5 파티는 오갈데 없는 불량아 집단을 컨셉으로 잡은 듯 하군요. 스토리 테마도, 인간사회의 '인연, 연결'이 낳는 폐쇄감을 뛰어넘는 힘, '개성'을 중시하는 모양이고요. 그래서 게임 연출도 과거의 '쫓아가는, 추적하는' 입장이 아닌, '쫓기는' 입장. 벨벳룸의 컨셉도 그래서 달라진 모양이고. 이런 컨셉이라면, 캐릭터들도 평범하게 호감이 가는 녀석들은 아닐 것 같습니다. 그나마 중2간지 쩔어보이는 주인공 녀석도 실제로 게임내에선 '간지'를 뛰어넘어 안습의 경지일 듯 하고. 동료들의 인상이 왠지 쩌리 같아보이는 것도 의도한 것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