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생각] 출판사 저자에 대한 이토록 다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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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생각] 출판사 저자에 대한 이토록 다른 생각

[이요생각] 출판사 저자에 대한 이토록 다른 생각

tvN 드라마 시청자 셋이 만났다.지난 5회에는 첫 책을 내는 신인작가가 출간을 앞두고 갑자기 계약해지 팩스를 보낸 후 잠적해버려 편집부 사람들이 부랴부랴 서울에서 강릉까지 가서 밤을 새며 그를 설득하는 내용이 나왔다.나와 함께 책을 낸 적 있는 J는 "저게 말이 돼? 작가가 잠적했다고 강릉까지 세 사람이나 가서 밤을 새고, 설득하고. 출판사는 저렇게 일해? 우리는 마감을 너무 잘 지킨거지? 그런 거지?" 의문을 표시했다. 뒤늦게 드라마를 본 나는 "인쇄까지 다 돌렸는데, 막판에 저러면 어쩔 수 없죠. 설득해야죠. 들어간 돈이 얼마인데? 나는 그건 위화감이 없었는데, 그 작가가 계약해지하자고 난리친 게 책을 내는 부담감 때문이었다는 게 이해가 안돼요. 원고를 쓰는 중이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