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 그리고 니폼니시 감독님의 말.
By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 2018년 1월 24일 |
격투기 평론가 성한수씨였던가? 그분이 커트 앵글 "유썩" 횽님의 별명 "레슬링 머신"을 '레슬링 도사'로 멋들어지게 번역한 그것이 생각났다. 진짜 "테니스 머신"/'테니스 도사'라고 할 정도로. 흔히 만화에서 나오는 그 공포감을 느낄수 있을지도 모른다.특히 영상에서 보는 것과 다르게 경기장에서 그런 상대를 만날 때 그거... 2016년 FA컵 4강전 서울vs부천 경기를 촬영하러 간 뒤에 전반전이 끝나고 부천 팬들이 데얀이 무섭네 공격진이 무섭네 할 때 내 대답은 이거였다. "오스마르 플레이 보면서 소름이 돋는 정도가 아니라 공포스러웠어" 맨 뒤의 수비인데 어느순간 올라와 있고 그 위치가 어마어마한 위치였던 거.(골키퍼 뒤에서 찍었기 때문에 류원우 골키퍼나 강지용 수비수와 비슷한 시각에서 보게 된다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동아시아 마지막 플옵 대진표
By [謎卵] CODE PAGE 949 | 2015년 2월 11일 |
2차 출처는 알싸. 1차 출처는 아마 여기: CCM보단 광저우 푸리 쪽이 원정 가기야 좋겠지만 이쪽은 누가 올라와야 쉬운지 모르겠다. 가시와 레이솔과 촌부리는, 촌부리 응원. 힘내라 태국! 잘한다 태국!!! 베이징하고 방콕은? 방콕 응원 해봐야 베이징 궈안이 킹왕짱 보강을 한 마당이라 쉽지 않을 듯. 이겨낸다면 방콕이 무서운 팀이란 증거. FC서울은 아챔에서 우리나라 응원하는 전통에 따라 응원할 거. 그나저나 전북은 권경원도 전지훈련 가서 코스민 올라로유(K리그 등록명 올리)한테 팔아먹고 정인환도 군면제라고 판다는 소문이 있고 과연 대책은 있나 모르겠군. K리그 팀들이 약해지는게 슬픔. 그나마 돈벌이 수단이 이건데. 성남은 아챔 스폰서는 구한 건가?
"곤지암"이 결국 개봉하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2월 26일 |
이 영화 이야기를 들은지 얼마 안 된 상황입니다. 촬영 이야기를 들은 것 자체가 애초에 얼마 안 되는 상황이어서 나올 거라고 별 기대를 안 하고 있었던 상황인데, 갑자기 리스트에 올라오게 되었네요. 영화가 영화이다 보니 매우 걱정되는 면이 있기는 한데, 그래도 일단 이 영화가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해서는 좀 궁금하기는 합니다. 이미 다 밝혀진 내용 가지고 심령 스팟 어쩌고 하려니 좀 웃기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감독이 기담의 감독이라서 한 번 기다려 보기는 하겠지만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냥 일반적인 공포물 같네요.
AFC챔피언스리그 4강 최종전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10월 24일 |
일단 서아시아, 페르세폴리스:알사드=1:1 이러면 1차전 원정골 때문에 아자디네. 이번에야말로 서아시아가 따내려나? 왜냐면... 동아시아 심각하네. 가시마도 엄청 못하는데, 수원 삼성은 더 심하다. 경남이면 나았으려나 싶음. 물론 스쿼드 때문에 대회 하나는 포기하고 임했어야 하겠지만 그냥 뛰는 것만 보면 경남이 더 센데. 순위도 높긴 하지. 운도 실력이라지만 수원 삼성의 운이 아니라, 상대의 불운으로 올라간 거니 실력도 아닌 느낌. 자기 운이 좋아야 실력이지. 엄밀히 불운도 아닌 아시안 게임이라는 이벤트가 문제였지. 요즘들어 없애려고 애쓰는 군면제 혜택이아니면 U21이었어야 하는 경기. 최강희 감독도 중국 가기로 한 마당에 전북은 잃은 것만 많군. 리그 자체에서 자금이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