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 민란의 시대
By 나 혼자서 수다 떨기 | 2014년 8월 10일 |
상영시간 : 137분 출연 배우 : 강동원, 하정우, 이경영, 이성민 이번 주는 휴가 + 영화 보기 주간으로 명명 될 듯 하다. 군도 개봉 전부터 보고 싶었다. 하정우 주연에 강동원이 악역이라니...그런데 개봉하고 나니 하정우가 주연이 아니고 강동원이 주연인 것 같다면서 분량의 차이가 난다고 했다. 예상보다는 흥행도 못한 것 같고. 명량이랑 붙어서 이렇게 빨리 밀릴 줄은 몰랐다.(명량이 사람이 들거라 생각은 했지만 이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볼 줄을 몰랐다.) 아무튼 이제야 시간나서 군도를 보려고 하니 하루에 2번 정도 상영하고 있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보다 더 상영관이 없었다는 것은 충격이었다. 그러다 보니 심야 영화로 보게 되었다. 조윤역의 강동원을 위한 영화였다. 동생이 강동
데드맨 영화 예매권 이벤트 조진웅 김희애 한국 범죄 영화 (~2/6)
By 곰솔이의 영화연애 | 2024년 2월 1일 |
[설계자] [드림 시나리오] [창가의 토토] 이번주 R군의 기대작
By 레드써니의 Project-R | 2024년 5월 28일 |
황산벌, 2003
By DID U MISS ME ? | 2019년 7월 9일 |
당신이 한국영화의 팬이라면, 이준익을 싫어할 수는 있어도 그것 하나만큼은 인정해야할 것이다. 충무로에서 가장 성실한 감독이 바로 그라는 사실을. 이준익은 감독으로서 발써 십여편의 영화를 만들었고, 그 중 대개는 일 년 간격으로 개봉되었으니 이쯤되면 개근상이라도 받아야 마땅할 지경이다. 만든 영화의 수가 많은 만큼이나 사람마다 그의 작품들 선호도는 죄다 다를 것이다. 그의 최고 흥행작은 <왕의 남자>였고,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라디오 스타>다. 누구는 그 자리에 <동주>나 <사도>를 놓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의 작품들 중 가장 야심있는 영화를 꼽으라면 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황산벌>을 이야기할 것이다. <황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