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381. (모두투어) 일본 중부지방 여행기 (21) 마침내 나고야 시내로 들어오다! 중심가 사카에(栄) 둘러보기.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3년 11월 18일 |
(21) 마침내 나고야 시내로 들어오다! 중심가 사카에(栄) 둘러보기. 본 중부지방 여행기는 여행사이트 '모두투어'의 '9기 서포터즈'에 선발되어 다녀온 패키지 상품의 플랜에 맞춰 진행한 3박 4일간의 여행으로, 모든 코스 및 경비(개인물품구매 제외)는 '모두투어' 쪽의 지원을 받았음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 . . . . . 나고야 국제 호텔. 이 호텔은 우리가 세 번째 날에 묵을 호텔로 나고야 시내 중심가인 사카에 근처에 있는 곳이다. 어쨌든 오랜 시간동안 시골 등지를 돌아다니며 즐겼던 여행이 끝나고 드디어 처음으로 시내에 발을 내딛게 되었다! 그동안 한산하고 조용한 시골, 그리고 자연 풍경만을 돌아다니다가 북적이는 시내 중심가에 다다르니 기분이 굉장히 남달랐다. 또한 사카에는 불과 한 달 전
오타루 그라피티: 오타루의 건물 들.
By 일본에 먹으러가자. | 2013년 4월 23일 |
오타루하면 역시 운하입니다. 지금은 거의 쓸모가 없어서 한 때는 완전 복개까지 이야기가 나왔지만, 사진 왼쪽의 산책로 부분만덮어서 오타루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남았습니다. 정말로 운하를 다 덮었다면 오타루 관광객이 1/10로 줄었을 겁니다.오타루 운하는 흔히 생각하는 운하가 아니라, 항구로 들어온 배에서 짐을 작은 배로 실어 창고로 옮기기 위한 뱃길이었습니다.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운하 쪽에 창고가 자리잡고 있었죠. 지금은 물론 쓰이지 않고 유리 공방이나 식당, 주차장(?)으로활용되고 있습니다. 식당은 그러려니 하는데 주차장은 좀 의외였습니다. 언젠가 상점가를 싹 밀고 주차장을 만든 것도 봤지만.운하가 제몫을 하던 시절에 지어진 '일본은행 구 오타루 지점' 건물입니다. 1912년에 지어진 도쿄역과 일본
2018.1.1. (1) 이번에는 나리타 국제공항입니다! / 2017 이스타항공 리밴지(Revenge) 일본여행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8년 1월 1일 |
= 2017 이스타항공 리밴지(Revenge) 일본여행 = (1) 이번에는 나리타 국제공항입니다! . . . . . . 2018년 새해를 여는 첫 시작을 여행기로 끊게 되었다. 지난 10월 말, 피치항공을 타고 다녀온 일본 이후 사실 11월 중순 한 번 더 도쿄를 다녀오게 되었는데다녀온 지 한 달 반이 지난 후에야 그 때의 기록을 남기게 된다. 원래 이 여행은 예정에 없던 계획이었지만,지인 중 두 분이 내가 간 시기에 맞춰 일본을 갈 계획이 있었고 나는 거기에 붙어(?) 같은일정으로 한 번 더 다녀오게 된 것. 정확히는 날짜는 공유하되 숙박하는 호텔이라든가 개인 일정은 서로 공유하지 않는 스케줄이었고그냥 여행 중간중간에 잠깐 만나 같이 식사를 하거나 목적지가 같을 경우 잠시 같이 다니거나 하
[12월 도쿄-뉴욕-보스턴] 도쿄역 100주년. 기념 에키벤,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5년 3월 18일 |
도쿄역이 지어진지 100년이 되었다고 하길래 겸사겸사 100주년 행사같은거 뭐 안하나? 궁금하기도 하고 막 일본에서 서양건축양식이 유행할 무렵에 지어진 것이다보니 서울역과 한번 비교해보고 싶기도 해서. 물론 꽤 복잡하긴 했지만 역사안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한산해서 꽤 즐겁게 구경할수 있었다. 뭔가 철덕같지만 철덕은 아니라구욧! 스탬프 찍는걸 좋아하지만 철덕은 아니라구욧! 오, 뭔가 행사 하는 것 같은데? 확실히 서울역 느낌이 난다. 붉은색 벽돌을 써서 그런가? 찾아봤더니 도쿄역 디자인한 건축가의 제자가 서울역 건축에 참가했다고 하는데 사실 붉은색 벽돌 때문에 서울역이 도쿄역을 본따서 지었다고 하는 말이 많지만 실제로는 다른 역을 참고해서 지어졌다고 한다.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