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꿈 (Slumber.201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2월 12일 |
2017년에 미국, 영국 합작으로 조나단 홉킨스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원제는 슬럼버. 매기 큐가 주연을 맡았다. 내용은 어린 시절 가위눌림으로 고통 받던 친오빠가 창문에서 떨어져 죽는 장면을 목격해 트라우마가 생긴 앨리스가 어른이 되어 가정을 이루고 수면장애 전문의가 되어 가위눌림이 초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라 의학적인 수면마비라고 주장했는데, 어느날 막내 아들 피터가 죽은 뒤 남은 가족 전원이 가위눌림에 시달린다는 모건 가족이 찾아와 도움을 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2015년에 로드니 에스쳐 감독이 만든 ‘가위: 수면마비의 기억(원제: 더 나이트메어)’는 가위눌림을 소재로 다룬 리얼 다큐멘터리였는데. 본작은 가위눌림을 소재로 한 것은 동일하지만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일반 호러 영화다
가위 : 수면마비의 기억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6년 6월 28일 |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가위눌림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실제 영화에서는 단순 악몽(nightmare)로 칭하지만 아무튼 영화 전체는 가위눌림과 그에 상응하는 경험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파트는 4파트로 나뉘어 집니다. 경험자들의 첫 경험 이들이 정신과나 내과에 검사를 받았으나 별 이상 없다는 결과를 받았다는 이야기 그리고 직접 이게 무슨일인지 알아보거나 해결되는 이야기 그리고 자신들만의 결론 전개는 그것이알고싶다가 90년대 오컬트 이야기를 다뤘을 때를 생각하면 됩니다. 아니면 토요미스테리라던가. 그것이 무엇인지는 확실하게 결론짓지는 않습니다. 전개도 일반인 경험자들이 각자의 경험과 악몽 해석을 이야기하는 것에 국한합니다. 의학이나 전문가의 견해는 한
잠자는 에디를 조심하세요 (Eddie: The Sleepwalking Cannibal.201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8월 31일 |
2012년에 캐나다, 덴마크 합작으로 보리스 로드리게즈 감독이 만든 호러 코미디. 내용은 10년 전 대단한 그림을 그려 평단에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그 후 슬럼프에 빠져 좀처럼 그림을 그리지 못한 젊은 예술가 라스가 시골 마을에 있는 예술 학교에 미술 교사로 발령 받았다가, 학교 스폰서의 조카로 몸은 중년 남성이지만 정신 연령은 어린 자폐아 에디를 떠맡는데.. 실은 에디가 잠이 들면 몽유병 상태로 깨어나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 살인마란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에디가 잠이 들면 집밖으로 나가 눈에 띄는 동물이나 사람을 잡아먹는데 주인공 라스는 그걸 보고 영감을 얻어 일순간 슬럼프를 극복해 멋진 그림을 그리게 되면서 그 뒤 에디를 이용해서 살인을 저지르게 하는 게 주된 내용이
영화 잠 리뷰 봉준호 추천작 몽유병으로 시작 장르 전환 결말로 호불호 갈릴듯! 스포 있는 후기 쿠키 영상
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3년 9월 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