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대학교] 아쉬운 후속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9월 26일 |
![[몬스터 대학교] 아쉬운 후속편](https://img.zoomtrend.com/2013/09/26/c0014543_5243ba7a0e657.jpg)
개인적으로 몬스터 주식회사는 당시 그래픽도 그렇고 스토리도 꽤 잘나와 신선하고 재밌었던 작품인데 후속편으로 나온 몬스터 대학교는....좀 아쉽네요. 물론 평타는 한다고 보지만 아무래도 1편 때문에 기대가 있었는지 ㅠㅠ 몬스터 주식회사 주인공의 대학시절~하면 딱 떠오를만한 아이디어를 잘 구현시켜놓긴 했습니다. 더 나올만한건 없긴 하지만 그러면 또 아쉬운게 사람인지라.. 무난해서 아쉬운 후속편이었네요. 컨셉아트 ㅋㅋㅋ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몬스터 주식회사에서도 나오지만 유명인의 아들이라 거만한 설리반과 무섭지는 않아도 꿈을 가진 마이크는 역시나 그렇듯 초반엔 성격차로 싸웁니다. 뭐 그래도 여차저차~해서 다른 동료들과 도전하는 그림은 왕도 그대로~
서울역 - 연상호의 본심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8월 22일 |
![서울역 - 연상호의 본심](https://img.zoomtrend.com/2016/08/22/d0014374_57b8e7d2f2302.jpg)
원래 이번주에는 스타트렉 비욘드 하나만 보려고 마음을 먹은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이 추가가 되는 상황이 벌어졌고, 결국에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죠.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꽤 오랫동안 기대를 해 왔기 때문에 부천에서 폐막작으로 상영할 때 보려고 마음을 먹었었습니다만, 정작 제가 예매를 하지 못하게 되어버려서 눈 앞에서 매진되는 꼴을 봐야만 했습니다. 결국에는 포기하고 개봉을 기다리게 되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어떤 면에서 연상호의 부산행 보다는 이쪽을 더 기대한 케이스라고 말 할 수는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연상호 감독이 이제야 첫 실사 영화를 찍은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실사 영화에 대한 해석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관해서 좀 걱정 했었던 것이죠. 당시 리뷰 전반
사도 2015
By always summer | 2015년 9월 18일 |
![사도 2015](https://img.zoomtrend.com/2015/09/18/f0471511_55fc0c8f39bad.jpg)
아...난 유아인이 베테랑에서 인생연기 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진심으로 'ㅋㅋ 유아인 이제 다른연기 해도 조태오처럼 보일듯'이라고 당당하게 몇주전에 메모해뒀는데 사도보면서 무릎꿇을 뻔 했다 연기천재 유아인, 조태오 생각 하나도 안났다 진짜 심각하게 사도세자에 이입한 듯 (베테랑때 보다는 나 연기한다!!! 나 조태오 연기해!!! 이런 느낌이 별로 없어서 좋았음) 그래서 영화를 보고만 있는 나도 빨려들어갔셔^.ㅠ 그리고 송강호님이야 더 할말도 없숴... 영화 내용은 워낙 유명하니 대충은 알고갔지만 생각보다 영조 이야기가 많이 짤렸나 싶었다 사도세자가 뒤주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없는 사람 취급하더니 갑자기 너를 너무 사랑했다느니, 너의 실수때문에 마음이 무너졌다느니 하는 독백에서 음...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