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산우회 2016년 송년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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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산우회 2016년 송년산행
내가 사는 곳이 양양이다 보니 산행에 참가 하려면 600리 길을 달려 와야 한다. 차로 4시간 거리를 달려 오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하였다. 돌아보니 원예산우회는 어설프게 시작했던 첫 산행부터 182번의 산행을 그동안 한번도 거르지 않고 10년 넘게 꾸준히 해왔다. 이것은 원예산우회의 저력과 회원들의 노력들의 결과이며 되돌아 보니 그동안 회원들과 수 많은 산들을 섭렵하던 여러가지 과정과 일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간다. 그사이 파릇파릇(?)하던 60대 초반의 내 모습은 어느새 70대 중반의 힘빠진 노친네가 되었으니 화살처럼 지나가는 세월의 무심함을 한탄해 본다. 젊었을 때는 앞날에 대한 희망을 보고 살고, 늙어서는 지난 날의 화려했던 추억을 회상하며 산다고 했다. 그래도 고마운 것은 지난 날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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