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소녀전선]강팀 치어리더들, 그리고 침묵하는 주류.
By 어느 시인의 또다른 쉼터 | 2018년 3월 24일 |
<LOL>난 현재 OGN의 롤챔스 핵심 해설진인 전용준 - 이현우 - 김동준. 일명 전클동 조합을 해설실력 하나 인정하는거 제외하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전용준은 분위기 띄우고 강팀 띄워주는 바람잡이로서의 능력이 워낙 탁월하기에 한국 최고의 캐스터가 된거지 게임의 흐름을 읽는 능력과 해설진과의 호흡을 맞추는 능력은 김철민, 성승헌에 비하면 두 수는 아래고, 김동준은 자기가 싫어하는 챔피언이라 해도 일단 경기에 나오면 어떤 식으로 활약해줘야 하는지 짚어줘야 하는데, 그저 싫다고 픽한게 이해가 안된다고 앵무새처럼 늘어놓는데다 강팀 경기때만 텐션 높고 신나하고(약팀 경기에서는 라디오 틀어놓고 도망간다는 우스갯 소리가 있는데, 애초부터 한 스포츠의 해설자라는 사람이 이런 소리를 들으면 우스갯 소리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