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Ghost in the Shell, 2017) - 과거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으로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7년 4월 14일 |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Ghost in the Shell, 2017) - 과거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으로](https://img.zoomtrend.com/2017/04/14/a0025621_58f02e2815f10.jpg)
원문 읽기 @ Wonder Log (by FlyingN, 나는고양이)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Ghost in the Shell, 2017)- 과거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으로 사람을 도우려 했던 기술은 사람을 닮으려 했다. 바퀴를 단 로봇은 다리를 가지게 되었고, 두 다리로 서서 걷고 자유자재로 움직인다. 이제는 사람이 감내할 수 있는 속도와 용량을 뛰어넘어 스스로 생각하려 한다. 흥미진진했던 상상 속 미래는 점차 기대보다 우려에 무게가 실린다. 1995년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스크린에 그린 <공각기동대>는 뇌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기계화된 사이보그와 일부 혹은 아무 조작도 하지 않은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 사회의 이야기다. 데이터가 된 생각과 기억은 목 뒤에 연결된 케이블을 따라 공유되고,
극장판 나루토 질풍전 : 로드 투 닌자 - 적어도 자뻑으로 망하는건 면했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2월 9일 |
![극장판 나루토 질풍전 : 로드 투 닌자 - 적어도 자뻑으로 망하는건 면했네](https://img.zoomtrend.com/2013/02/09/d0014374_51126373aa8b7.jpg)
오랜만에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시사로 말이죠. 나름 잘 되는 방식을 찾아서 말입니다. 아무래도 나름의 새로운 방식이 생기다 보니 애니메이션은 간간히 시사회로 보게 되네요. 저야 뭐 기쁜 일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사실 이번주에 딸랑 하나이다 보니 이 작품이 들어와 있는게 상당히 기쁘기는 했습니다. 아무래도 한 주에 세편씩 몰리는 것 보다는 이렇게 한 편쯤 분리가 되어 있는 것도 나쁘지 않겠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제가 극장판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한 번 시작하면 매년 나오면 거의 다 챙겨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은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있습니다. 바로 나루토 질풍전 극장판이죠. 솔직히 당시에 할 일도 없고, 그냥 보러 가자 싶어서 굉장히 많은 실망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 팬에 대한 인사, 그리고 앞으로 계속될 이야기에 대한 서막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2월 18일 |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 팬에 대한 인사, 그리고 앞으로 계속될 이야기에 대한 서막](https://img.zoomtrend.com/2015/12/18/d0014374_56526d2ecbd97.jpg)
드디어 이 영화도 개봉 때가 왔습니다. 이 영화와 대결하는 영화가 한국 영화라는 사실이, 그리고 그 한국 영화가 대호라는 사실이 상당히 놀랍기는 합니다. 물론 국내에서 스타워즈가 가진 위상이라는게, 아주 크게 잘 될 거라고 말 하기는 좀 힘든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이 정도 크기의 영화라면 솔직히 맞대결 하기 좀 애매한 영화라는 생각도 들어서 말이죠. 제 입장에서는 둘 다 봐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일단 이번 스타워즈 이야기를 하기 전에 지금 당장 먼저 해야 할 이야기는, 제가 이 시리즈의 팬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단점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 아무래도 제가 전반적으로 영화를 호의적이게 바라보는 상황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