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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이와이 슌지 감독의 러닝타임 54분짜리 TV 단막극 드라마인데,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1993년도 작품이기 때문에.. 이와이 슌지 감독에게 관심을 갖었던 꽤 오래전부터 보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오늘 새벽에 문득 술에 취해 틀어서 본 것 같아요. 취한 상태에서는 뇌가 약간 마비되어서.... 통증이 무뎌지고, 감정도 좀 무뎌지고.... 대신에 특정 감수성이 대폭 증대될 수 있는데... 술에 취해서 재밌었는지, 술에 취해 있어도 재밌는 작품인건지... 오랜만에 '재밌게 봤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내용이라기 보다는... 풋풋하고 아련한 어린시절의 감성을 잠시 맛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의 연기가 좀 어설프다 싶은 장면이 무척 많지만.... 이와이 슌지 감독의 '하나와 앨리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