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 확정’ LG, 그들은 왜 추락했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0월 5일 |
3년 연속 가을잔치는 없었습니다. LG의 2015시즌 9위가 확정되었습니다. 9위 이하의 성적은 창단 이후 처음입니다. 구단 역사상 최악의 성적표를 받은 LG입니다. 개막에 앞서 LG는 중상위권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팀의 주축 베테랑이 기량을 유지하는 가운데 신예들의 성장으로 신구조화가 기대되었습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로 10년의 암흑기에서 벗어났다는 자신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막에 맞춰 컨디션을 올린 베테랑 타자는 정성훈이 유일했습니다. 두 명의 이병규와 이진영은 시즌 내내 부상과 부진에 신음했습니다. 5월까지 장타를 의식했던 박용택은 6월부터 제 모습을 찾았지만 만시지탄이었습니다. 허약해진 방망이가 LG 추락의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마운드의 베테랑도 실망스러웠습니
[링크] LG 트윈스 2014년 전 경기 관전평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12월 30일 |
[관전평] 3월 29일 LG:두산 개막전 - ‘김선우 4실점’ LG 1점차 패배 [관전평] 3월 30일 LG:두산 - ‘임지섭 데뷔 첫 승’ LG 10점차 대승 [관전평] 4월 1일 LG:SK - ‘부끄러운 졸전’ LG, 홈 개막전 완패 [관전평] 4월 2일 LG:SK - ‘박용택 결승타’ LG 역전승 [관전평] 4월 3일 LG:SK - ‘배터리 난조’ LG, 역전패 루징 시리즈 [관전평] 4월 8일 LG:롯데 - ‘불펜진 역투’ 빛난 LG, 값진 무승부 [관전평] 4월 9일 LG:롯데 - ‘이진영 결승타’ LG, 연패는 없다 [관전평] 4월 10일 LG:롯데 - ‘득점권 침묵’ LG 연장 패배 [관전평] 4월 11일 LG:NC - ‘마운드 大붕괴’ LG 2연패 [관전평] 4월 1
LG 선발 라인업, 대수술 필요하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5월 26일 |
LG는 지난 주 5승 1패의 호조를 보였지만 이번 주 4경기에서 1승 3패에 그치고 있습니다. 야수들의 타석에서의 집중력 상실과 수비 실수로 인해 부진에 빠져 있습니다. 현재 LG의 팀 평균자책점은 3.83으로 8개 구단 중 1위입니다. 지난 스토브 리그에서 주축 투수 3명이 이탈하고 주전 포수마저 떠난 상황에서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점에는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근 몇 년 간 선발과 불펜을 통틀어 LG 마운드가 이처럼 안정적이었던 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G가 5할이 간신히 넘는 승률에 그치고 있는 이유는 역시 야수들의 부진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중심 타선의 부진이 뼈아픕니다. 정성훈이 4번 타자로 고정 배치되고 이병규가 정성훈의 뒤를 받치는 중심 타선이 주
이호준, 정현욱 계약 완료
By 합동보관소 | 2012년 11월 17일 |
정현욱 LG와 계약이호준 NC와 계약 계약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 정현욱이 LG와 4년 28억 6천, 이호준이 NC와 3년 20억.돈도 돈이지만, 노장들한테 1년 연장이 정말 큰 거구나...일단 정현욱은 부상으로 드러눕지만 않는다면 내년 시즌 평타는 칠 것 같고,유원상만 건재하면 오른손 불펜은 나쁘지 않은듯. NC는 아직 부족한 타선을 조금 땜빵하려는듯... 가격이 좀 쎈 감도 있지만...어쨌든 지켜봐야 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