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정현욱 계약 완료
By 합동보관소 | 2012년 11월 17일 |
정현욱 LG와 계약이호준 NC와 계약 계약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 정현욱이 LG와 4년 28억 6천, 이호준이 NC와 3년 20억.돈도 돈이지만, 노장들한테 1년 연장이 정말 큰 거구나...일단 정현욱은 부상으로 드러눕지만 않는다면 내년 시즌 평타는 칠 것 같고,유원상만 건재하면 오른손 불펜은 나쁘지 않은듯. NC는 아직 부족한 타선을 조금 땜빵하려는듯... 가격이 좀 쎈 감도 있지만...어쨌든 지켜봐야 알 것 같다.
LG 이천웅과 이대형, 희비 엇갈리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6월 10일 |
어제 두산전에서 LG 김기태 감독은 파격적인 라인업을 뽑아들었습니다. 박용택, 이진영, 이대형이 없는 외야 라인업을 선보인 것입니다. 이진영은 큰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고 박용택도 어깨가 좋지 않다고 하지만 이대형까지 제외시킨 것은 모험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대형을 대신해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것은 신고선수 출신의 이천웅이었습니다. 이천웅은 주중 넥센전에 1군에 올라온 뒤 줄곧 하위 타선에 기용되었을 뿐, 상위 타선 그것도 1번 타자의 중책을 떠맡게 된 것은 데뷔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6월 7일 넥센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리며 3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가자 김기태 감독이 모험에 가까운 과감한 기용으로 한 것입니다. 김기태 감독의 기대에 보답하듯 이천웅은 1:0으로 뒤진 1회말 두산
[관전평] 6월 12일 LG:롯데 - ‘정근우 끝내기 안타’ LG, 역전승으로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6월 12일 |
LG가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롯데와 올 시즌 처음으로 만난 12일 잠실 경기에서 정근우의 끝내기 안타를 비롯한 맹활약에 힘입어 3-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윌슨, 난조에도 5이닝 2실점 선발 윌슨은 5이닝 5피안타 5사사구의 극심한 난조 속에서도 2실점의 최소 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윌슨이 패스트볼로 스트라이크를 좀처럼 잡지 못하는 가운데 커브가 전반적으로 높아 롯데 타자들은 커브에 초점을 맞추고 공략해 고전했습니다. 1회초 2사 1, 2루에서 마차도를 상대로 바깥쪽 커브가 좌중간 적시타로 연결되어 윌슨은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2사 1, 3루 추가 실점 위기는 지성준을 유격수 땅볼 처리해 막았습니다. 2회초 2사 1, 3루에서 실점하지 않았던 윌슨은 3회초
[관전평] 8월 17일 LG:KIA - ‘우규민 6.1이닝 1실점 7승’ LG 2연패 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8월 17일 |
LG가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17일 월요일에 펼쳐진 KIA와의 잠실 경기에서 3:2 신승을 거뒀습니다. 16일 경기 1회초 KIA에 선취점을 내준 뒤 1사 만루의 대량 실점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우천 노게임이 선언된 것이 LG에는 행운으로 작용했습니다. 박용택, 1이닝 수비 실수 2개 수훈 선수는 선발 우규민입니다. 우규민은 당초 18일 사직 롯데전 선발 등판이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16일 경기가 시작된 뒤에 우천 노게임이 되어 선발 김광삼이 소진되면서 하루 앞당겨 17일에 선발 등판했습니다. 우규민은 6.1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7승에 올라섰습니다. 3회초까지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우규민은 4회초 수비가 흔들려 선취점을 빼앗겼습니다. 선두 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