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맹세의 피날레~ 보다
By eggry.lab | 2019년 5월 21일 |
여행기보다 먼저 씁니다. 여행기 중간에 넣기도 해야해서... 숙소엔 밤에 도착한지라 다음날 요코하마 부르그13에서 조조로 봤고요, 그 다음에 3일 뒤 신주쿠 피카델리에서 조조 보고 심야 한번씩 봤네요. 유포니엄 극장판을 일본에서 보는 건 이번이 두번째인데, '전하고 싶은 멜로디'는 나고야 갔을 때 봤죠.(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전하고 싶은 멜로디~ 보고 오다) '리즈와 파랑새'는 어쩌다보니 여행을 개봉 직전과 개봉 마친 다음날에 가는 공백에 꼈던지라 국내 상영으로 봤습니다. 이번엔 그래도 개봉 후 한 달 안에 갈 수 있었네요. 그래도 상영관이 한 절반 줄긴 했더라고요. 신주쿠 피카딜리는 좀 오래 갈 같긴 했습니다. 원래 극장 분위기나 그런 것도 그렇고. 총집편이었던 전작이나 국내 개봉한 '리즈
울려라! 유포니엄 맹세의 피날레 야마오카 유리 인터뷰
By 의지있는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9년 6월 3일 |
秋千 야마오카 씨는 고등학생 때 취주악부에 소속되어 있었다면서요. 심지어 전국대회에 출장할 정도의 강호에.네 실은 그렇습니다.파트는 트럼펫. 유코랑 똑같네요.원래는 플루트를 하고 싶었지만요. 취주악부에 가입하고 악기를 정할 때 트럼펫 파트의 예쁜 선배가 '유리 쨩 트럼펫 하자!'고 말을 걸어주어서 마지못해 트럼펫을 하게 됐습니다.마지못해(웃음)그야 그렇게 예쁜 선배가 부탁하면 들어 줄 수밖에 없잖아요! 불어봤더니 소리도 나버렸고, 예쁜 선배도 있었기 때문에 그대로 트럼펫을 하게 됐습니다.트럼펫 자체는 눈에 띄는 부분도 많고 금관악기 중에서도 인기가 있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목관 악기를 연주하고 싶으셨군요?어느 쪽인가 하면 여자들 사이에서는 클라리넷이랑 플루트, 색소폰이 인기였습니다. 분명 아가씨인
2020. 1. 11.-18. 도쿄, 니가타, 나가노 여행 0부 - 여행 개요
By eggry.lab | 2020년 1월 10일 |
아직 지난 여행기 다 못 썼는데... 여행기 마무리 못 한 상태로 다음번 가는 건 처음이네요. 이건 무안할 따름입니다;; '데스스트랜딩'만 아니었으면 다 끝냈을 거라고 변명하고 싶긴 합니다. 이번 건 특별히 여행 자체가 목적으로 계획된 건 아니고, 강제된 일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움직이는 겁니다. 원래는 이렇게 짧은 간격으로 가는 건 여행기 작성도 문제지만 금전적으로도 부담스럽기 때문에 달가워서 하는 건 아닙니다. 원치 않는 타이밍에 가게 된 이유는 울려라! 유포니엄 정기 연주회 칸토 공연이 1월 13일에 잡혔기 때문입니다. 이건 카와사키에서 하는 거고 사실 3월 1일에 도쿄에서 하는 쪽으로 하고 싶었습니다. 여행 간격적으로 말이죠. 일본 콘서트 시도는 처음인데 뭐 추첨제라든가 좀 장벽이 많았
울려라 유포니엄 재밌네요
By 덕질의 의미 | 2015년 6월 16일 |
여고생이란 어쩜 이렇게 어리석을까 저 상황에서 저런 말을 해봤자 더 비참해지기만 할 뿐이거늘 그래도 그런 분위기 만들어서 재오디션을 따내긴 했네요 아마 붙는 건 레이나겠지만 그래도 3학년 선배는 그나마 만족하고 떨어질 수도 있겠지 사실 말은 안 했지만 3학년 선배의 태도도 문제가 있긴 했습니다. 자신에게 납득이 갔건 안 갔건 그렇게 대놓고 미련이 뚝뚝 흘러넘치는 모습을 후배들한테 보여주는데 추종자가 가만히 있을 수 있겠냐? 게다가 선생이 재오디션 희망자는 거수하라고 했지 일어서긴 왜 일어서 취주악부의 마돈나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성격이 나쁜 듯. 하지만 재오디션에서 레이나가 너무 기합이 들어간 나머지 실수를 한다거나 해서 떨어지는 결말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