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범경기는 생각좀 해봐야겟다..
By 미노의 아직 녹지 않은 얼음집 | 2014년 3월 12일 |
울산 시범경기 보러 갈 생각이었는데 아무리 공짜라도 저렇게 표를 구해서 오라고 하면 귀찮은데;;;; 부산이나 타지역에서 오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라고
[관전평] 6월 12일 LG:롯데 - ‘정근우 끝내기 안타’ LG, 역전승으로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6월 12일 |
LG가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롯데와 올 시즌 처음으로 만난 12일 잠실 경기에서 정근우의 끝내기 안타를 비롯한 맹활약에 힘입어 3-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윌슨, 난조에도 5이닝 2실점 선발 윌슨은 5이닝 5피안타 5사사구의 극심한 난조 속에서도 2실점의 최소 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윌슨이 패스트볼로 스트라이크를 좀처럼 잡지 못하는 가운데 커브가 전반적으로 높아 롯데 타자들은 커브에 초점을 맞추고 공략해 고전했습니다. 1회초 2사 1, 2루에서 마차도를 상대로 바깥쪽 커브가 좌중간 적시타로 연결되어 윌슨은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2사 1, 3루 추가 실점 위기는 지성준을 유격수 땅볼 처리해 막았습니다. 2회초 2사 1, 3루에서 실점하지 않았던 윌슨은 3회초
[관전평] 8월 30일 LG:롯데 - ‘우규민-이병규(7번) 패배 합작’ LG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8월 30일 |
LG가 투타는 물론 수비에 이르기까지 졸전 끝에 2연패했습니다. 30일 사직 롯데전에서 선발 우규민의 난조와 이병규(7번)의 연이은 수비 실수로 4:8로 패했습니다. LG는 다시 6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우규민, 2회말까지 불안했던 무실점 우규민은 단 1이닝도 순탄하게 넘어가는 이닝이 없었습니다. 1회말 2피안타로 1사 1, 3루가 된 뒤 황재균에 던진 초구가 사구가 되어 1사 만루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오승택을 4-6-3 병살 처리해 일단 실점은 막았습니다. 2회말에는 무실점에도 불구하고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준태에 볼넷, 김대륙에 사구를 내줬습니다. 김준태를 상대로 1-2의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하고도 3구 연속 볼로 내보냈고 김대륙에게는 초구에 사구를
[프야매] 92 롯데도 천천히 모아봐야겠네요.
By 차가운사과의 나무공작소 - [도서, 창작, 주관, 잡상] | 2013년 12월 5일 |
![[프야매] 92 롯데도 천천히 모아봐야겠네요.](https://img.zoomtrend.com/2013/12/05/c0076315_529ff541e720b.jpg)
- 지금 가등록해둔 선수들, 안타깝게도 앨범에 모두 있더군요 (...) - 롯올 외길만을 걷느라 다른 데 눈 돌릴 새가 없었는데, 레전드 최동원 1성구를 먹기도 했고 앞으로 롯올 위시 획득을 기대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자연스럽게 우승덱에 관심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84 롯데는 익동원하고 홍문종 빼고는 전멸이지만, 92 롯데는 그나마 안 갈고 남아둔 고코 선수들이 제법 있더라구요. 특히 92 올스 김민호를 남겨둔 게 도움이 되네요. 물론 안타깝게도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앨범에서 웃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햇습니다만, 어차피 롯올도 구단 프리미엄에서 먹을 카드가 많이 남아있고, 롯올 2000년대 위시와 달리 8090 프리미엄에서 레학길 1성구를 노리면서 같이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을 편안하게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