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툴루 TRPG 하자구! 3편이 만들어졌습니다.
By Roland의 낙서장 | 2013년 7월 5일 |
추가로 0편부터 다시 음악과 효과음을 추가했습니다. 무의미한곳에 잉여력을 낭비한 기분입니다. 윳쿠리 TRPG와는 다릅니다. 비슷한것 같지만 다릅니다. 순수한 크툴루를 지향합니다. 순수한것만 옳은건 아니지만 전 순수한게 좋습니다.
작은 용자들의 RPG, 우타카제 프롤로그 번역
By 아래로 6피트 | 2013년 9월 8일 |
형태가 되는 대지 옛날, 옛날. 이 세계가 겨우 눈을 뜨기 시작했을 무렵. 하늘과 대지에는 많은 "용"이 살고 있었습니다. 용들의 거대한 생각은, 모두, 소중한 추억이 되어 이 세계에 남겨져갔습니다. 그리고 이 세계는 "생각이 형태가 되는 대지"가 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세계의 끝에서 "허무"가 나타났습니다. 허무는 이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세계에 자신이 있을 장소가 없는 것이 분하고 슬펐습니다. 그 슬픔은 증오를 낳고, 증오는 악의가 되어 대지와 하늘로 조금씩 닿아갔습니다. 이 "생각이 형태가 되는 대지"를 지키기 위해. 용들은 힘을 합쳐서 허무에게 싸움을 걸었습니다. 허무는 고독한 분노로 울부짖으며, 차례차례 용의 몸을 잡아찢어서는, 용의 모습을 다른 형태로 변화시켜버렸습니다.
광기의 저택MoM 플레이 후기
By 아래로 6피트 | 2012년 9월 20일 |
보드 게임이고요. 아캄 호러 계열이고요. 판타지 플라이트 게임즈 겁니다. 언덕 집 위의 배신자가 생각나는 구성의 게임이네요. 어라, 쓰다보니 뭔가 시각적 효과가 만들어졌어! 음. 일단 내용은 5개의 샘플 시나리오가 들어 있고, 시나리오에 맞춰서 동봉된 타일들을 시나리오에 따라 배치하여 저택맵을 구성한 뒤, 그 보드 위에서 플레이어와 마스터(여기서는 조사자와 관리자)로 역할을 나누어서 게임을 진행하는 형식입니다. 시나리오에 맞춰서 조사자가 저택의 각 구역마다 사건이나 아이템 카드등을 뒤집어서 배치해 두고, 플레이어들은 각각 저택을 뒤지면서 조사를 통해 뒤집어진 카드를 펼치면서 단서를 찾고 아이템을 획득하며 레벨업...은 안하고 아무튼 관리자의 방해를
동방신시철 4화의 노골적으로 아빠엄마 어필하는 루미아 귀여움☆
By 낙엽도의 섬광 | 2013년 10월 15일 |
개인적으로 TRPG 영상물은 별로라서 안보고 있었던 작품인데 아 이거 막상 보니 은근히 재밌네요. 여러가지 면에서 제작자님의 정성과 센스가 느껴집니다. 루미아 : 마지막은 나인 건가~ 브론트씨 : 루먀는 메인방패 포지션이였지 굉장한 마음가짐이다 굉장해 루미아 : 그런 거다~ 데이터 보여줄께. 루미아 : 난 아마츠의 하쿠레이 신사라는 신사에서 부모님께 귀여움받으며 자랐는데 패러딘이었던 아빠를 동경해서 나도 패러딘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관계의 설정이 있는 듯한 건가~ 성격은 아빠랑 닮아서 조금 자신감이 넘치고 감정표현이 직설적이지만 동료는 소중히 지키는건가~ 그리고 고기는 정말 좋아해 (주륵) 능력치에 CP를 집중시켜서 전투 외에는 거의 할 수 있는 게 없지만 그만큼 전투에는 강한 캐릭터가 되어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