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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 갤러리를 찾는 두 가지 목적 | Galleries and Muse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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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갤러리 혹은 박물관은 찾는 이유는 두가지다. 특정 작품, 그러니깐 보고싶은 작품이 있어 일부러 그 곳을 찾게 되는 경우가 첫번째고 그냥 아무 정보 없이 무턱대고 찾아가서 마음을 울리는 작품을 발견했으면 하는, 실낱같은 바램을 갖고 찾은 것이 두번째 이유다. 내셔널 갤러리가 전자라면 대영 박물관은 후자에 속했다. 대영박물관을 찾아가는 길엔 괜찮은 초콜렛 카페를 발견했고 햄버거 체인 Byron을 보며 '저기서 점심이나 먹을까?'라고 고민했었다. 신나게 박물관을 구경하다가 스핑크스 사진을 찍었고 Goya 특별전이 열리고 있어 그의 그림을 스르륵 훑어보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내 바램만큼 감동적인 작품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당시 찍은 몇 장의 사진을 들춰보니 그때의 감정들이 스멀스멀 되살아난다. 도착한 날을 제